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프랑스 텔레콤에서 또 다른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목요일) 프랑스 북서부 코뜨 다르모르(Côtes-d’Armor)의 라니옹(Lannion)에서 근무하던 48세의 기술직 직원이 자택에서 목을 메달아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가정의 가장인 이 직원은 주치의의 권고에 따라 한 달 전부터 병가를 내고 요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작년 2월 이후 이어진 프랑스 텔레콤 직원의 자살 사건은 모두 25건에 이른다.
디디에 롱바르(Didier Lombard) 프랑스 텔레콤 최고 경영자는 사건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라니옹을 찾아 고인과 유가족을 위로했으며 “회사 전체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연이은 자살사건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며,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에는, 오뜨-사부아(Haute-Savoie) 지방 안시(Annecy)의 프랑스 텔레콤 지부에 근무하던 51세의 직원이 육교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11일에는 사무직 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던 사무실 창문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틀 전인 지난달 9일에는 프랑스 텔레콤 트르와(Troyes) 지사의 50대 기술직 직원이 회의 도중 해고 통보를 받자 칼을 꺼내 자신의 배를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목숨은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살 사건이 급증한 지난 7월 이후에 발생한 자살 미수 사건만 모두 13건에 이른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동료와 노조,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이 ‘혹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무기력과 분노’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프랑스 텔레콤은 지난 2004년 민영화됐으며, 이 중 27%의 지분은 정부가 보유하고 있다. 민영화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의해 기존 16만 명이던 근로자는 10만 명으로 줄었으며, 업무 부서가 바뀐 직원이 7만 명에 달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79 테마여행가 안완기의 알고 가자 <Château de Châteaudun> file eknews10 2015.11.23 1877
3378 테마여행가 안완기의 알고 가자 <쉬농소 성> file eknews10 2015.10.25 2353
3377 텐트 생활 노숙자들/ 빌팽, “조만간 해결책 찾겠다” file 유로저널 2007.01.10 2466
3376 텐트 생활 노숙자들/ 빌팽, “조만간 해결책 찾겠다” file 유로저널 2007.01.10 1103
3375 텐트 생활 노숙자들/ 빌팽, “조만간 해결책 찾겠다” file 유로저널 2007.01.10 1235
3374 토끼 안 죽인 사냥꾼 벌금물다. file 유로저널 2008.04.08 1966
3373 토끼 안 죽인 사냥꾼 벌금물다. file 유로저널 2008.04.08 1847
3372 토니 멜롱, 두 번째 자살기도. file eknews09 2011.04.04 2085
3371 토비라 전 법무부 장관, ‘노란 조끼’ 운동, 좌파의 책임이 크다 file eknews10 2018.12.18 1380
3370 토요일 밤... 박물관 열기..? file 유로저널 2006.06.01 1295
3369 토요일 밤... 박물관 열기..? file 유로저널 2006.06.01 1476
3368 토요일 밤... 박물관 열기..? file 유로저널 2006.06.01 2487
3367 토탈 정유공장 폐쇄 결정, 분노한 노동자들. file 유로저널 2010.03.09 1222
3366 토탈 정유공장 폐쇄 결정, 분노한 노동자들. file 유로저널 2010.03.09 1675
3365 토탈, 기름방제작업에 드는 모든 비용 책임지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3.20 1525
3364 토탈, 기름방제작업에 드는 모든 비용 책임지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3.20 1174
3363 톨게이트 비용 인상된다 file eknews10 2015.04.07 3287
3362 통계의 허점을 파고 든 정부의 실업률 은폐 의혹 file eknews 2016.08.09 1542
3361 통신시설 파손시킨 '사보타주(sabotage)' 본격 조사 착수 file 편집부 2024.08.15 30
3360 퇴직연령 연장안, 각료회의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7.19 1521
Board Pagination ‹ Prev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