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TGV의 선로와 가공선 등 SNCF 소유의 시설물에 훼손을 가하는 업무상 방해 혐의로 구속되었던 극좌파 성향의 사회단체 대표 줄리앙 쿠파(Julien Coupat)와 함께 구속된 8명의 수사과정이 비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며 판결문에서도 여러 가지 오류가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월요일(2일), 줄리앙 쿠파의 변호사 일뒨느 레비(Yldune Lévy)는 "9명 용의자들의 당시 행적과 범행을 기술한 판결문에서 사건의 정황에 부합되지 않거나 일관되지 않는 진술들이 발견됐다."라고 말하며 이에 대한 7쪽 분량의 질의서를 담당 판사인 티에리 프라뇰리(Thierry Frahnoli)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변호사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사회불안을 초래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강경대응을 주문했던 미셀 알리오-마리 내무부 장관의 압력에 의해 비정상적인 수사와 판결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작년 여름, 몇 달간에 걸친 TGV의 연착과 잇따른 사고의 원인을 낡은 가공선과 선로 등 관리의 문제로 보았던 SNCF 측은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전체 선로와 터널을 개보수하는 계획을 수립했었다. 하지만, 작년 10월 말, 사고가 발생한 한 지점의 가공선에서 인위적인 수단으로 열차의 운행을 방해한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건수사가 시작되었고 결국, 지난 11월 15일 가공선을 고의적으로  훼손함으로써 160대에 달하는 TGV의 정상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무정부주의 성향의 극좌파 혐의자 9명이 구속됐다.
22세에서 34세로 구성된 이들 9명은 "보이지 않는 감옥"(Cellule invisible)이라 불리는 무정부주의 성향의 극좌파 단체 소속으로 밝혀졌으며 이들 중 5명에게는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위협한 혐의로 테러리스트에 준하는 법적 제재가 가해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0
3779 프랑스, 신종플루 예방접종 희망자 불과 17%. file 유로저널 2009.10.26 1063
3778 TVA 5,5%, 음식 가격 큰 차이 못 느낀다. file 유로저널 2009.10.26 1587
3777 재정부, 담뱃값 인상 6%가 적절하다. file 유로저널 2009.10.26 1492
3776 9월 소비재 매출 2,3%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10.26 1049
3775 사르코지 협박편지, 새로운 용의자 구속. file 유로저널 2009.10.26 1605
3774 축구 선수 세 명 신종플루 감염, 축구 경기 연기. file 유로저널 2009.10.26 1693
3773 장 사르코지, 라 데팡스 대표 출마 포기. file 유로저널 2009.10.26 2209
3772 에릭 베쏭, 부르카는 프랑스의 정체성에 위배된다. file 유로저널 2009.10.26 1793
3771 프랑스인 72%, 자크 시락 재판 공정하다.(1면) file 유로저널 2009.11.03 1912
3770 벨리브, 파리시의 애물단지. file 유로저널 2009.11.03 1514
3769 “내 공짜 신문” 계획 본격 가동. file 유로저널 2009.11.03 1985
3768 프랑스인, 바캉스 줄이고 친환경 제품 선호. file 유로저널 2009.11.03 1169
3767 10월 프랑스 신차 판매량 20,1% 급등. file 유로저널 2009.11.03 1635
3766 마리 엔디아예, 공쿠르상 수상. file 유로저널 2009.11.03 1420
3765 라팔 전투기 보잉 슈퍼호넷에 밀리나. file 유로저널 2009.11.03 1381
3764 보를루 환경부 장관, 빈국에 대체에너지 개발 지원금 제안. file 유로저널 2009.11.03 1241
» 줄리앙 쿠파, 판결문에 문제 있다. file 유로저널 2009.11.03 1334
3762 거세 요청 소아 성폭행범 30년형 선고. file 유로저널 2009.11.03 1526
3761 파리 유네스코, 한국음식이 최고 유로저널 2009.11.06 1507
3760 자크 랑, 특사 자격으로 평양 방문.(1면) file 유로저널 2009.11.10 1348
Board Pagination ‹ Prev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