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는 보졸레 누보가 올해도 어김없이 그 신선한 포도주의 향기를 선보였다.
지난 18일(수요일) 자정, 론(Rhône)지방의 보주(Beaujeu)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5천여 명의 포도주 애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수확한 포도주의 첫 번째 병을 여는 화려한 행사가 열렸다. 포도품종인 가메 누와(Gamay noir) 한 종으로만 숙성되는 보졸레 누보는 연평균 5천만 병이 생산된다. 지난 2008년에는 모두 4천만 병의 보졸레 누보가 생산되었으며, 이중의 3분의 1이 넘는 1천5백만 병은 세계 110개국에 수출되었다. 보졸레 누보의 최대 수입국은 일본으로 6백70만 병을 수입하였으며, 미국은 2백15만 병, 독일은 2백만 병을 수입하였다. 프랑스에서는 파리지역과 프랑스 동부의 스트라스부르, 메츠, 낭시 등에서 높은 소비량을 기록하고 있다.
품종의 특성상 장기보관이 어려운 가메이 누와(Gamay noir)의 약점을 역이용하여 짧은 기간에 숙성시킨 신선한 포도주를 최대한 빨리 소비하기 위해 기획된 보졸레 누보의 마케팅 전략은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전 세계에 동시에 발매하고 다음 해 첫 수확 직전인 8월 31일까지만 판매한다는 품질 관리의 원칙과 과일 향이 풍부하고 타닌이 적은 보졸레만의 독특한 맛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보졸레 누보는 다른 적포도주와는 달리 낮은 온도인 10~12도 사이에서 더욱 좋은 맛을 내고, 무거운 육류보다는 연어나 참치와 같은 붉은 살 생선이나 닭고기, 피자 등과 즐기기에 좋으며 지금부터 크리스마스 전후까지가 가볍게 즐기기에 적당한 시기이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3739 인생의 황금기는 65세 file 유로저널 2009.11.30 1632
3738 유기농 과일, 알러지에는 역효과 file 유로저널 2009.11.30 1738
3737 그렁 파리 프로젝트, 국회 재정위원회 상정. file 유로저널 2009.11.30 2358
3736 농민운동가 조제 보베, 1년 형 선고. file 유로저널 2009.11.30 1432
3735 프랑스 실업자 수 2백6십만 돌파. file 유로저널 2009.11.30 1390
3734 사르코지, 금융거래 세제 개혁으로 환경펀드 조성. file 유로저널 2009.11.30 1860
3733 변종 신종플루 감염자 두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11.30 1223
3732 ‘보이지 않는 감옥’ 구성원, 신분증 위조 혐의로 재구속. file 유로저널 2009.11.30 1453
3731 파리 도심에서 잇따른 총격사건 발생. file 유로저널 2009.11.30 1754
3730 프랑스인 72%, '국가정체성 토론회는 지방 선거를 대비한 여당의 홍보전략'(1면) file 유로저널 2009.11.30 2996
3729 파리, 대낮 총격 사건으로 한 명 사망, 두 명 중경상. file 유로저널 2009.11.24 1217
3728 들라노에, 시라크 횡령금 환급 시 재판 중단한다. file 유로저널 2009.11.24 1142
3727 벨리브 훼손, 연일 기록 경신. file 유로저널 2009.11.24 1213
» 2009년 보졸레 누보 출시. file 유로저널 2009.11.24 1079
3725 프랑스인 43% 크리스마스 소비 줄인다. file 유로저널 2009.11.24 1536
3724 프랑스인 82%, 체벌금지법 반대. file 유로저널 2009.11.24 2263
3723 신종플루로 프랑스 내 252개 학교 휴교령 발령. file 유로저널 2009.11.24 1312
3722 식당업계 TVA, 19,6%로 복귀 검토 중. file 유로저널 2009.11.24 1322
3721 티에리 앙리, “프랑스 축구 대표팀에 남겠다.” file 유로저널 2009.11.24 1758
3720 카뮈 팡테옹 이장 논란 속 반대여론 확대.(1면) file 유로저널 2009.11.24 2812
Board Pagination ‹ Prev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