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의 공금 횡령 혐의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빠르면 올 11월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난 26일(금요일), 르 푸앙의 보도에 따르면, 파리 경범죄 재판소와 낭떼르 재판소 등 두 곳에 공금 횡령 혐의로 기소된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에 대한 판결 공판이 빠르면 올 11월, 늦어도 내년 2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77세인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은 공금 유용의 혐의로 작년 10월 파리 경범죄 재판소에 기소됐다. 전직 대통령이 사법권의 판결을 받는 것은 프랑스 5공화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은 파리 시장에 재직 중이던 지난 1992년부터 1995년 사이에 자신의 이끌던 공화국연합(RPR)의 당직자 21명을 파리시의 공무원 신분으로 위장해 월급을 받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부정으로 수백만 유로의 파리시 재정을 유용한 혐의는 그가 대통령에 재임할 당시에 이미 드러났지만, 면책특권이 적용돼 수사가 진행되지는 않았었다.
당시, M6 TV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BVA가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72%는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도 보통의 프랑스인처럼 합법적인 재판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크 시락 전 대통령의 재판을 바라보는 프랑스인들의 태도가 냉정한데 비해 정계의 반응은 다소 비판적이었다.
대표적인 좌파 세력인 세골렌 후와얄 전 사회당 대선 후보는 "법의 잣대는 모든 이들에게 공정하게 적용돼야 한다."라고 말하면서도 "이번 사건은 너무 오래전의 일이고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은 예우를 받을 만한 인물이다."라고 덧붙이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일부 우파 정치인들은 국회의원과 장관이 시장 등의 지방자치단체장을 겸임할 수 있는 프랑스에서는 이 같은 공금 유용이 관행처럼 여겨지는 상황 속에서 지나친 처사라는 견해를 밝히며 불만과 우려를 표명했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3639 2009년 담배 소비량 2% 증가, 금연 보조제 판매량은 하락. file 유로저널 2010.03.16 1103
3638 2009년 사기업 실직자 32만 2천 명. file 유로저널 2010.03.16 1672
3637 시대를 노래한 샹송의 거장, “쟝 페라” 타계. file 유로저널 2010.03.16 3184
3636 생-라자르, 철도원 파업으로 열차 운행 지연. file 유로저널 2010.03.16 1200
3635 지방선거 여당 참패, 정부 내각 개편 추진. file 유로저널 2010.03.23 1088
3634 프랑스인 58%, 사르코지, 차기 대선 후보로 부적절. file 유로저널 2010.03.23 1074
3633 유기농 제품 소비 지속적인 증가세. file 유로저널 2010.03.23 1226
3632 가스요금 인상 당분간 보류. file 유로저널 2010.03.23 1169
3631 세균 감염 닭고기 유통, 프랑스도 위험 수준. file 유로저널 2010.03.23 1548
3630 시몬 베이, 아카데미 프랑세즈 종신회원 취임. file 유로저널 2010.03.23 1772
3629 프랑스 저수지 53%, 자연정화에 문제 있다. file 유로저널 2010.03.23 1460
3628 사르코지, 당선 이후 최악의 지지율. file 유로저널 2010.03.29 1093
3627 프랑스-독일, 그리스 지원책 합의점 도달. file 유로저널 2010.03.29 1026
3626 칸느 영화제 개막작에 리들리 스콧의 "로빈 후드" 선정. file 유로저널 2010.03.29 1374
3625 "지구의 시간" 행사로 에펠탑 등 주요 건물 소등. file 유로저널 2010.03.29 1851
3624 AF447기, 세 번째 블랙박스 수색작업 재개. file 유로저널 2010.03.29 1602
» 시라크 공금 횡령 혐의 빠르면 올 11월 판결. file 유로저널 2010.03.30 1163
3622 벨리브 이용자 2년 동안 20%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3.30 2402
3621 프랑스, 탄소세 도입 EU결정따라 무기한 연기 유로저널 2010.03.30 1221
3620 가정용 가스요금 10% 인상. file 유로저널 2010.04.05 1279
Board Pagination ‹ Prev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