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으로 사회적인 충격을 안겨주었던 프랑스 텔레콤이 혹독한 업무환경으로 인한 직원들의 자살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했다고 르 푸앙이 보도했다.
지난 13일, 프랑스 텔레콤의 신임 최고경영자 스테판 리샤르(Stéphane Richard)는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이 작업환경과 업무상의 사유로 발생하는 노동재해에 해당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연대단결민주(SUD) 노조와 민주노동동맹(CFDT) 등은 이 같은 결정은 매우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논평하면서 의사와 노조, 경영진으로 구성된 프랑스 텔레콤 ‘개혁위원회’의 활동에도 새로운 전기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인 프랑스 텔레콤은 작년 하반기에 부사장을 전격 교체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10억 유로의 자금을 투자하는 한편, 사기 진작을 위해 당분간 구조조정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하지만, 2010년에만 추가로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태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지난 3월에는 디디에 롱바르(Didier Lombard) 최고경영자가 사퇴하고 후임으로 스테판 리샤르가 임명됐었다.
프랑스 텔레콤은 지난 1996년부터 부분적인 민영화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재 정부가 보유한 지분은 27%다. 민영화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의해 기존 16만 명이던 근로자는 10만 명으로 줄었으며, 업무 부서가 바뀐 직원이 7만 명에 달한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동료와 노조,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이 ‘혹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무기력과 분노’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프랑스 텔레콤에서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사이 35명의 직원이 자살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추가로 1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74 18세 미만 청소년에 주류판매 금지. file 유로저널 2009.03.10 1439
3573 프랑스의 전쟁기념일, 도마에 오르다. file 유로저널 2008.11.11 1439
3572 성령강림절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로 file 유로저널 2008.01.31 1439
3571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종결 후 테러방지법 제정 file 편집부 2017.11.07 1438
3570 2월, 신차 판매량 13,1% 감소.(1면) file 유로저널 2009.03.03 1438
3569 사르코지, 터키의 EU 가입 원치 않는다. file 유로저널 2009.07.07 1438
3568 5월 31일까지 세금신고 마쳐야 file 유로저널 2008.05.07 1437
3567 이블린 지역 잇따른 총격 사건 발생. file 유로저널 2009.08.25 1437
3566 오토바이 타고 경찰을 피하던 18세 청년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8.11 1437
3565 프랑스, 대기업 남녀 임금 색인 공개 의무화 시작 file eknews10 2019.03.05 1436
3564 프랑스 청년층 중 무학위자 7% file 편집부 2017.12.20 1436
3563 올랑드 대통령 지지율 계속해서 하락해 file eknews 2016.04.12 1436
3562 올랑드, "부자 증세로 일자리 창출하겠다." file eknews09 2012.01.30 1436
3561 세느강에서 소형 유람선 침몰 file 유로저널 2008.09.16 1436
3560 “빨리, 그리고 잘 먹을 수 있는 음식 만들기” 변화하는 식품업체 유로저널 2006.10.25 1436
3559 프랑스, 올해 구매력 2,3% 상승 전망(1면) file eknews10 2019.09.24 1435
3558 프랑스 총선, 전진공화당의 우세 속 상승한 기권율(1면) file eknews10 2017.06.20 1435
3557 농축산물 가격 폭등으로 장바구니 물가 들썩 file 유로저널 2007.09.08 1435
3556 프랑스 남동부 홍수로 최소 25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10.06.21 1435
3555 파리-사하라, 직항로 개설. file 유로저널 2008.11.11 1435
Board Pagination ‹ Prev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