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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프랑스 전역에서 정부의 집시추방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고 AFP가 보도했다.
인권단체와 노동계, 좌파 정당 등이 연합한 이날의 시위는 프랑스 전역 135개 지역에서 동시에 벌어졌으며 주최 측 추산 10만여 명(경찰 집계 7만 7천 명)의 인파가 행진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2시, 파리의 리퍼불릭 광장에서는 녹색당 당수 세실 뒤플로(Cecile Duflot)와 유럽 연합의원인 에바 졸리(Eva Joly) 등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랑스의 기본 가치인 ‘자유, 평등, 박애’ 정신의 수호를 촉구했다.
사회당 소속의 베르트랑 들라노에(Bertrand Delanoe) 파리 시장도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증에 대한 투쟁의 날’이라고 선포하며 소수 이민자 집단에 대한 공식적인 인종차별 정책을 펼치고 있는 프랑스 정부를 비난했다.
또한, 인종주의와 민족주의를 반대하는 인권단체들도 영국과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 내 각국 주재 프랑스 대사관 앞에 운집해 프랑스의 외국인 혐오증과 인종차별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27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프랑스 내 소수 이민자 집단의 인권상황과 인종차별문제를 검토한 뒤 최근 프랑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집시 추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유럽연합 차원의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18명의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약 보름간의 심사를 통해 "프랑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시 추방은 개인상황에 따른 조치가 아닌 소수 집단에 대한 성격규정의 의미가 크며 이것은 인종 간 차별의 성격을 지닐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것은 프랑스만의 문제가 아니고 유럽연합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말, 에릭 베쏭 이민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8개월간 프랑스를 떠난 집시의 숫자는 8.313명으로 지난 2009년 1년 동안 모두 9.875명이 추방된 것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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