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최근 프랑스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일련의 정책과 관련하여 프랑스인의 3분의 2는 프랑스의 대외적인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9일, 일간 쉬드 웨스트 디망쉬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인 Ifop이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71%는 ‘최근 프랑스의 대외적인 국가 이미지가 손상됐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의 응답자는 ‘큰 변화가 없다.’라는 견해를 밝혔으며, ‘더 나아졌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설문대상자의 2%에 지나지 않았다.
프랑스 이미지 손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사회 불안정 요소를 제거하겠다는 사르코지 정부의 강경책으로 지난여름부터 벌어지고 있는 집시촌 강제철거와 추방 등 인종차별 정책이 떠올랐으며, 최근 국회 하원을 통과한 연금제 개혁법안과 기타 경제정책에 대한 불만 등이 뒤를 이었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좌파성향 응답자의 78%와 우파성향 응답자의 61%가 프랑스 국가 이미지의 쇠퇴에 손을 들었고, 직업별로는 간부급의 85%, 전문직 종사자의 77%. 일반 노동자의 67%가 같은 대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프랑스의 집시 추방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유럽연합의회의 다니엘 콘-벤디(Daniel Cohn-Bendit) 의원은 르 파리지앙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미지가 나빠진 것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지 프랑스의 이미지가 후퇴한 것이 아니다.”라며 사르코지 정부의 정책을 직접적으로 공격했다.
지난 7월 28일,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소수의 불법 체류 집단이 치안의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프랑스 전역에 퍼져 있는 300여 개의 불법 집시캠프를 3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철거할 것을 지시했었다.
9일 뒤인 지난달 6일에는 루아르 지역 생테티엔 인근의 집시촌에 대한 첫 번째 강제 철거가 진행됐으며, 한 달 만에 100여 곳의 집시촌이 철거되면서 갈 곳을 잃은 수많은 집시가 거리를 방황하고 있다.
에릭 베쏭 이민 장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 26일까지 프랑스를 떠난 집시의 숫자는 8.3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5일 프랑스 국회 하원은 노동계와 야권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찬성 329표, 반대 233표로 퇴직 연령을 기존 60세에서 62세로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르코지 정부의 연금제 개혁법안을 가결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4019 알-카에다 납치 프랑스인 한 명, 암 치료 중인것으로 밝혀져. file 유로저널 2010.10.11 1476
4018 프랑스인 69%, 12일 총파업 찬성. file 유로저널 2010.10.11 1605
4017 사르코지, 교황 베누아 16세 예방. file 유로저널 2010.10.11 1429
4016 9월 교통사고 사망자 7%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10.11 1726
4015 부르카 착용 여성 법정에서 퇴장당해. file 유로저널 2010.10.11 1924
4014 첼시 감독 "아넬카, 프랑스팀 골문 가르길 바란다." file 유로저널 2010.10.04 2386
4013 치매 예방에는 지적능력 향상 훈련이 효과적 file 유로저널 2010.10.04 1685
4012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 뒷얘기 다룬 책 출간. file 유로저널 2010.10.04 6701
4011 알-카에다 납치 프랑스 인질 동영상 공개. file 유로저널 2010.10.04 1618
4010 이민자 출신 범죄자 국적 박탈, 국회 하원 가결. file 유로저널 2010.10.04 1847
4009 연금제 개혁 반대, 290만 인파 거리에 나섰다. file 유로저널 2010.10.04 1662
4008 집시추방 프랑스, EU 법적 조치 가한다. file 유로저널 2010.10.04 1758
4007 영아유기, “세 아이의 시신, 침실에 방치했다.” file 유로저널 2010.09.20 2217
4006 집시연맹, 유럽연합 법정에 프랑스 제소. file 유로저널 2010.09.20 1587
4005 파리 지역 이혼율, 프랑스 최고. file 유로저널 2010.09.20 1800
4004 사지절단 프랑스인, 도버해협 횡단 성공. file 유로저널 2010.09.20 1965
4003 27회 문화유산의 날, 1천200만 방문객 몰려. file 유로저널 2010.09.20 1502
4002 아프리카 니제에서 프랑스인 5명 납치당해. file 유로저널 2010.09.20 1736
» 프랑스인 3분의 2, “프랑스 이미지 나빠졌다.” file 유로저널 2010.09.20 1606
4000 구글(Google), 프랑스 정부에 화해의 손길. file 유로저널 2010.09.14 1482
Board Pagination ‹ Prev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