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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21:41
19일 총파업 지지율, 지속적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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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연금제 개혁법안의 상원 의결을 하루 앞둔 19일의 총파업에 프랑스인의 71%가 지지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르 파리지앙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CSA가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퇴직연령 연장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연금제 개혁 반대 파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캉스가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9월 7일의 총파업에는 62%가 지지의사를 표명했고, 9월 23일에는 68%로 지지율이 상승했으며, 10월 2일의 파업에는 71%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었다. 무기한 연장 파업을 시작했던 지난 12일의 시위에도 프랑스인의 69%가 지지의사를 표명하면서 연금제 개혁을 둘러싼 정부의 정책이 기로에 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25~29세의 청년층 지지율이 81%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30~39세에서는 79%가 찬성표를 던졌다. 50세 이상 응답자의 지지율은 63%이다. 성별로는 여성의 파업 지지율이 76%로 남성의 6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동자(79%), 봉급생활자(83%), 실업자(86%) 계층의 지지율이 전문직과 관리직 종사자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좌파 성향 응답자의 대부분인 90%가 총파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응답자의 38%는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에게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18세 이상 프랑스인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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