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프랑스 국가경쟁력, 서유럽 국가 중 하위권

프랑스의 국가 경쟁력이 전체 국가중에서 28위를 차지해 서유럽 국가들 중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을

제외하고는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프랑스 사회에 변화의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IMD(국제경영개발대학원)이 전 세계 55개국에 대해 323개 분야에

서 조사해 발표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프랑스는 우수한 국가 인프라, 높은 노동생산성의 향상으로 작년

의 30위보다 두 계단 상승한 28위를 차지했다.

반면, 경쟁국 독일의 경우 전년도 25위에서 올해 16위로 9계단이나 상승한 것에 대해 프랑스 언론들은 더

욱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국가경쟁력 순위발표가 가지는 의미는 단순히 작년대비 얼마만큼의 경쟁력이 증가했느냐가

아니라 프랑스가 다른 서유럽 국가들보다 뒤처진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과 정체된 사회구조와 국가시

스템을 여실히 증명해주었다는 데에 있다.

  IMD는 특히 이번 국가경쟁력 발표에서 1위를 차지한 미국을 기준으로, 현재의 경쟁력 추세로 갔을 때

미국을 따라잡을 수 있는 국가군과 오히려 더 차이가 벌어질 국가군으로 구분해 발표했는데, 프랑스는 영

국, 핀란드, 스페인 등 15개 국가와 함께 더 격차가 벌어질 국가군으로 분류되었다.

IMD는 프랑스가 미국의 경쟁력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고급 인재들의 유입,복잡한 세금 시스템을 간소화, 노

동시장의 유연화, 연구및 개발 분야의 투자 증대,경쟁력 있는 분야에 대한 클러스터의 개발과 대외 국가이

미지 개선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IMD는 또한 각종 경제적 문제들을 정치적으로 잘 해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제도와 법규 때문

에 연구개발 분야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점과 기업의 설립을 어렵게 하는 부분,기업 경영인들에 대한 일반

국민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부분 등을 시급해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했다.

반면,IMD는 프랑스의 국가 매력도의 개선이 외국기업의 프랑스 투자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평가했고 더불

어 프랑스 기업의 해외투자 증가 또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한편,파리한국무역관은 이와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새로 취임한 사르코지 대통령의 개혁정책과 일맥상통

하는 것으로서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감세정책, 주 35시간 근로제의 개편 등 미국식 자유 시장 경제체제를

적극 도입하겠다는 그의 의지에 탄력을 실어줄 수 있다는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1위인 미국을 100점으로 하여 서유럽과 일부 국가들의 경쟁력을 살펴보면, 미국(100점,금년 1위,작년 1위

),싱가폴(99.1,2위,3위),홍콩(93.5점,3위,2위),룩셈부르크(92,2점,4위,9위),덴마크(91.9점,5위,5위),스위스

(90.4점,6위,8위),네덜란드(85,9,8위,15위),스웨덴(84,1점,9위,14위),오스트리아(83,2점,11위,13위),
노르웨이(82점,13위,12위),아일랜드(81,9점,14위,11위),독일(78점,16위,25위),핀란드(77점,17위,10위),
영국(75,4점,20위,20위), 벨기에(71,5점,25위,26위),프랑스(62,6점,28위,30위),한국(61,6점,29위,32위), 스페인(61,2점,30위,31위),그리스(57,4점,36위,36위),포르투갈(56점,39위,37위),이탈리아(48,3점,42위,48위)의 순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유로저널
                                  이재원 지사장겸 기자
                                   ekn@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359 허위광고로 480만유로의 벌금이 청구된 까르푸 file 유로저널 2007.05.29 1515
358 교통사고 : 직장생활중 사망 제일의 원인 file 유로저널 2007.05.29 1505
357 대학생의 수입, 면세대상 될 듯 file 유로저널 2007.05.29 1801
356 초등학교에서 환경교육을 배워요 file 유로저널 2007.05.29 1410
355 프랑스 텔레비전 여성 앵커, 장관부인이 되었기에 사임? file 유로저널 2007.05.29 1474
354 빠리에서 주말 보내기 (4) – 브런치 file 유로저널 2007.05.29 1412
353 佛 사르코지 공약, 6월 10일 총선에 달려 유로저널 2007.05.25 1348
» 프랑스 국가경쟁력, 서유럽 국가 중 하위권 유로저널 2007.05.23 1652
351 사르코지 대통령의 초대 내각 구성 file 유로저널 2007.05.21 1581
350 프랑스 1/4분기 경제성장률, 기대보다 낮아 유로저널 2007.05.21 1221
349 직장생활에 불만이 많은 프랑스인들 file 유로저널 2007.05.21 2102
348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2100
347 한밤에 즐기는 미술관과 박물관 산책 file 유로저널 2007.05.21 1618
346 숫자로 보는 깐느 영화제 file 유로저널 2007.05.21 1486
345 노인 요양원에 좋은 점수를 주지 않는 프랑스인 file 유로저널 2007.05.21 1619
344 빠리에서 주말 보내기 (3) – 바, 클럽 file 유로저널 2007.05.21 1391
343 프랑스 2006년도 핸드폰 시장 동향 유로저널 2007.05.18 1563
342 佛 사르코지 공약, 6월 10일 총선에 달려 유로저널 2007.05.18 1459
341 사르코지의 당선 후 행보, 구설수에 올라 file 유로저널 2007.05.14 1528
340 바이루, 새로운 정당 창당 file 유로저널 2007.05.14 1619
Board Pagination ‹ Prev 1 ...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