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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6 07:45
“도이체방크 손실액 수십억 유로”
조회 수 1108 추천 수 0 댓글 0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발 신용경색위기에 따라 도이체방크의 손실액이 예상보다 더 커졌다고 일간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24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현재 다른 투자가들에게 파생상품 등을 판매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은행측은 정확한 손실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도이체방크는3분기 신용경색위기 때문에 약 17억유로 정도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이체방크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 인수.합병 분야에서 대출받은 자금의 대출조건을 새로 협상하거나 기업 고객들에게 인수.합병을 당분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시장상황이 호전될 경우 이 손실규모는 줄어들 수 있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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