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수십억 유로의 비자금 조성과 뇌물제공 등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거대기업 지멘스 스캔달을 이사진들은 훨씬 먼저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25일 보도했다.
     지멘스는 지난해 말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요원 등을 고용해 내부조사팀을 가동했는데 이들의 조사에 따르면 하인리히 폰 피러 지멘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몇몇 이사는 이미 2004년 12월 비자금 조성과 뇌물제공, 비정상적인 자문인 계약 체결 등에 대해 통보받았다는 것.
이 문서에 따르면 2004년 말 당시 사내 반부패팀 알브레히트 쉐퍼 팀장은 조사절차를 개시해야 하며 비상팀을 운영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러지 않을 경우 자문인 계약을 즉시 종결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2005년 1월 사임한 하인리히 폰 피러 최고경영자도 당시 이 일에 관여했다고 이 보고서는 적고 있다.
     그러나 쥐트도이체차이퉁이 피러에게 관여 여부를 문의하자 그는 변호사를 통해 이 일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따라서 몇몇 이사가 혹은 이사회 전체가 이런 스캔달의 조기 조사를 저지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 문제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신문은 지멘스 역사상 가장 큰 위기이자 치욕적인 스캔달에 대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가 이제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뮌헨검찰의 조사에 따르면 지멘스는 15억유로, 우리돈으로 약 2조원 정도가 넘는 돈을 비자금으로 조성해 개발도상국이 발주한 공사를 따내기 위해 각 종 뇌물을 제공했다.
     한편 알브레히트 쉐퍼 팀장은 사내 부정부패를 제대로 조사하지 못하고 이사진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혐의로 해고당하자 해고가 부당하다는 소송을 제기해 현재 소송이 진행중이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4 뮌헨, 독일 50개 도시평가 1위 file 유로저널 2007.09.22 798
5143 기차값, 올 연말에 2.9% 인상된다 file 유로저널 2007.09.25 888
5142 세계최대자동차박람회 IAA - 약 백만명 방문 file 유로저널 2007.09.25 1060
5141 “테러리스트 해상에서도 감시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9.26 643
5140 해고 후 스트레스 잘 대처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9.26 708
5139 노조연맹, “2009년 총선 사민당 밀지 않아” file 유로저널 2007.09.26 741
5138 바덴뷔르템베르크-바이에른 은행 합병논의 file 유로저널 2007.09.26 878
5137 파울리, “결혼생활 7년만 한시적으로 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9.26 1047
5136 친나치 발언 교통부 관리 직위해제 file 유로저널 2007.09.26 679
5135 기후변화 대처에 기업 설득이 관건 file 유로저널 2007.09.26 717
5134 독일어권 최고 경제학자는 스위스의 브루노 프라이 file 유로저널 2007.09.26 938
5133 지난해 근로자 순소득 20년만에 최저 file 유로저널 2007.09.26 1091
5132 “도이체방크 손실액 수십억 유로” file 유로저널 2007.09.26 1108
» “지멘스 스캔달 지도부 먼저 알아” file 유로저널 2007.09.26 985
5130 메르체데스 자동차제조사, 9700명 감원 file 유로저널 2007.09.26 970
5129 친나치발언 해고된 방송진행자 소송 검토 file 유로저널 2007.10.03 919
5128 근로자들, 실직 두려워 아파도 근무한다 유로저널 2007.10.03 660
5127 폴크스바겐, 중국서 골프신형 제작 검토 file 유로저널 2007.10.03 1287
5126 중국내 경쟁 더 치열해진다 유로저널 2007.10.03 753
5125 베를린서 외국인 혐오 범죄 발생 file 유로저널 2007.10.03 758
Board Pagination ‹ Prev 1 ...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