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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의 창업자이자 나치에 적극 협력한 귄터 콴트가 2차대전 당시 나치에 협력했지만 전범재판에서 풀려난 비밀이 밝혀졌다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이 1일 보도했다.
     제1공영방송(ARD)은 29일 다큐멘터리를 통해 BMW의 창립자인 귄터 콴트는 나치 제3제국에 충성했고 강제노동수용소의 노예노동 등을 적극 동원해 2차대전이후 뉜베르크 전범재판에 기소됐으나 단순가담자로 풀려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Afa’라는 회사를 설립해 전쟁에 필수적인 배터리를 제작했는데 이는 독일 잠수함의 중요 부품이었다. 또 원격 로켓 V2에도 이 배터리가 이용됐다.
당시 뉜베르크 재판과정에서 미국측 검사를 위해 일했던 벤자민 페렌츠는 증언을 통해 미국측이 영국 점령지역에 있던 콴트관련 서류를 입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ARD 특집팀은 당시 미국 검사가 입수하지 못했던 콴트 관련 서류를 하노버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입수해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콴트는 히틀러 친위대(SS)와 긴밀하게 협조해 약 1500명의 강제수용소 인력을 자신의 공장에서 강제 노역시켰다. 당시 이 공장은 간이 강제수용소라 불렸을 정도로 혹독한 근로조건이었기 때문에 월 80명의 강제노역자들이 숨졌다.
     콴트의 손자인 스벤은 취재진의 질문에 “이 일은 과거이며 나는 당시 살지도 않았다”며 “내가 책임질 일이 아니며 잊는 것이 좋다”는 말을 했다. 그러나 이 다큐멘타리는 “과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진상을 제대로 알고 사죄해야 한다”고 결론짓고 있다.
     콴트가의 말로는 그리 행복하지 못했다. 귄터 콴트는 1954년 이집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숨졌다. 아들 하랄트는 1967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으며 둘째 아들 허버트도 1982년 숨졌다.
     이제 손자들이 생존해 거대한 BMW 제국을 관리하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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