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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8 16:40
17000명 소액주주 도이체텔레콤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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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텔레콤 소액주주들이 손해를 입었다며 전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7일부터 시작됐다고 일간지 디벨트가 7일 보도했다. 수천명의 소액주주들은 또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도이체텔레콤 본사에서 시위를 벌이며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996년 상장된 도이체텔레콤이 이 후 몇 차례의 증자를 실시했는데 당시 주주들을 현혹해 높은 공모가로 주식을 구입하게 한 후 많은 손실을 보게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당시 도이체텔레콤 최고경영자인 론 좀머 등을 법정에 고발했다. 약 1만7000명의 소액주주들이 소송을 제기했고 900명의 변호사들이 d이 소송에 관여해 진기록을 낳고 있다. 이들은 모두 8000만유로(약 1조2000억원정도)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런 손해배상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소송은 특히 독일내 주식문화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2000년 3차 증자에서 도이체텔레콤 공모가는 63.50유로 였는데 현재 주식시장에서 주가는 11유로에 불과하다. 따라서 많은 소액주주들은 배신감을 느껴 집단소송에 참여했다. 그러나 소송은 몇 년 길게는 몇십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 소송은 이미 7년전에 시작돼 이번 주 소송은 고등법원의 심리가 계속된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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