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인군의 아프카니스탄 주둔

국방장관(Frany Josef Jung)은 국제 아프카니스탄 회의에 앞서서 처음으로 독일군의 지속적인 주둔할 것이라고 베를린신문 인터넷 판(Berliner Zeitung)이 보도했다. 기민당(CDU) 한 정치인은 방송(ZDF)에서 최소 10년에서 15년까지 독일군의 주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방장관은 „자립적인 안정“이 보증된다면 국제안보유지군(ISAF)는 철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5만에서 8만 군대가 양성되었다. 그러나 그는 정확한 국제안보유지군의 철수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국방정치 사민당(SPD) 대변인(Rainer Arnold)은 국방장관의 진술에 대해 „시기를 말하는 것은 위험하다. 왜냐하면 그 시기의 논쟁으로 잘못된 기대가 일깨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비판했다.

독일군은 아프카니스탄에 2001년부터 3천5백명의 군인들의 배치되었고, 그 위임령은 매년 연방의회에 의해 연기된다.

국방장관(Jung)은 „서북아프카니스탄에 군대가 출동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거기에 좋지 않은 상황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독일군은 북아프카니스탄에 제약되어 있었지만, 지속적인 군대개입은 어떠한 새로운 독인군의 출동 목표를 설명하지 못한다. 평화연구연구소는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시스템의 민주화는 군사적으로 강제될 수 없음을 확인했다. 고 말한다.


유로저널 독일 지사
  김 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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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ie Zeit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