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 불안, 우려

영국부동산은행(Bradford & Bingley)이 금융투자사(TPG)로부터 자금조달을 요구함과 동시에 미국은행(Lehman Brothers)이 자본금 증자에 직면한 후, 국제금융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행(Citigroup und Merrill Lynch)이 이슬람 지역으로부터의 새로운 금융원조를 제공했다면 뉴욕은행들이 아마도 투기했을 것이라고 남부독일 짜이퉁신문(Süddeutsche Zeitung)이 5일 보도했다.

유럽주식시장에서 닥스(DAX)는 분명히 6927포인트로 1,3%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이에 대한 동조 없이 거래를 시작하였고, 미국은행(Lehman Brothers) 주식은 3%로 하락하였다. 미국은행(JP Morgen) 전문가들은 유럽은행들에게 자산가치평가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독일 주식연구소의 대표 뤼디거 폰 로젠(Rüdiger von Rosen)은 „몇몇의 연구소는 이미 많은 자산가치 평가를 했다.“고 말했다. 요세프 안켜만(Josef Ackermann)이 상황이 좋게 호전될 것이라고 제시했지만, 독일 투자은행의 안슈 자인(Anshu Jain)은 위기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세계경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고통을 받게 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많은 물음 앞에 놓여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은행들은 중앙은행들의 원조 없이 여전히 재융자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미국과 유럽에서 분명하게 적은 양의 돈이 거래되고 있고 자본에 대한 문의도 동시에 줄어들고 있다.


유로저널 독일 지사
  김 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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