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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그플레이션(Stagflation)은 투자가들과 경제전문가들에게 불안과 두려움을 확대시키고 있다. 스테그플레이션이란 스테그네이션(Stagnation: 경제적 침체)과 인플레이션(Inflation: 높은 가격 상승률)의 합성어이다. 몇몇의 비관론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걱정하고 있다. 왜냐하면 경제가 동맹 국가들, 마찬가지로 유럽의 각 나라에서 경기상승을 상실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가상승으로 인하여 가격도 동시에 상승선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왜 스테그플레이션은 위험한가?
경기가 쇠퇴함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정상적으로 안정된다면, 이것은 경기후퇴 단계에 있는 기업들이 생산능력 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경우에 발권은행들은 대부분 이자를 내리고 신용대부도 인하시킨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되고 통화의 감독 및 감시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가격이 상승하면 중앙은행은 본질적으로 화폐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문의는 반대로 줄어든다.

이러한 딜레마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유럽중앙은행(EZB)장은 만약 이자가 7월에 상승하면 중앙은행율도 마찬가지로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자율이 높아지면 경기에 계속해서 부담으로 주고, 그렇게 되면 유로에 대한 투자는 달러에 대한 투자와 비교했을 때 더 매력적으로 된다. 그 결과 유로유통의 이러한 처방은 부작용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것은 유럽에서 수출산업을 방해하게 된다. 왜냐하면 강력한 유로가 많은 외국시장에서 상품들의 가격을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그 위험성은 얼마나 클지?
독일은 70년대 중반에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했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임금상승률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업들은 유가상승으로 상품의 가격을 높이 책정하려 하고, 동시에 노조는 노동에 대한 높아지는 비용의 보상으로서 높은 임금을 요구한다. 이것은 또다시 회사가 가격 상승을 만들게 하는 원인이 된다.

무엇이 우리를 도와줄까?
현재 세계화를 통하여 비용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경쟁의 부담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중국과 같은 개발도상국으로부터 값싼 수입으로 비용이 낮게 유지하도록 도와왔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이제는 지나간 일이 되었다.  독일대중경제 의장(Andreas Rees)은 결국, „각각의 국가들이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율을 스스로 대처해야만 할 것이다.“ 라고 남부독일 짜이퉁신문(Süddeutsche Zeitung)이 10일 보도했다.




유로저널 독일 지사
  김 용민 기자
eurojournal016@hotmail.com


(사진: www.zeit.de)1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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