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파더본 대학의 학생들이 연방 행정법원에 등록금 부과가 위법하다며 낸 소송이 기각되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지난 4월29일 수요일에 라이프찌히에 위치한 연방 행정법원은, 등록금 부과는 헌법에 보장된 직업의 자유와 자유로운 학업의 선택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결정하였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 위치한 파더본 대학은 한 학기에 500유로의 등록금을 부과하고 있는데, 파더본 학생들은 연방 행정법원에 이 등록금을 반환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하였었다.
연방 행정법원의 담당재판부의 대표판사인 프란츠 바르덴헤버(Franz Bardenhewer)는 등록금 부과가 많은 수의 학생들에게 큰 재정적 부담을 주는 것인지의 여부가 가장 중요한 쟁점이었다고 밝혔다. 담당재판부의 판단에 따르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입법자들이 등록금 부과가 소득이 적거나 교육을 많이 받지 않은 계층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예상하고 있었고,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대출과 같은 제도를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 등록금 부과가 기본법이 보장하는 직업선택의 자유와 자유로운 학업의 선택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한편 파더본 대학의 학생위원회 대표는 이러한 판결 내용과 관련하여 „안타까운 일“이라 밝혔으며, 학생측 변호인인 빌헬름 아헬풸러(Wilhelm Achelpöhler)는 이미 연방 행정법원의 판결선고 전에 칼스루헤에 위치한 연방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한 학기에 500유로에 달하는 대학등록금은 2007년 이후 6개 주에서 시작되었으며, 헤센 주에서는 도입되었던 등록금 제도가 상당한 논의 끝에 다시 폐지되었다.

(사진: 연방 행정법원 앞에서 시위 중인 학생들,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24 돼지저금통 사진공모 file 유로저널 2006.09.20 880
3123 독일, 하드 브렉시트 시 독일 내 일자리 10만개 사라질 수도 (1면) file 편집부 2019.02.13 879
3122 3월 실업자 숫자, 소폭 감소 file eknews20 2012.04.01 879
3121 독일, 최대 위기 유로체졔에 역할과 지원 확대해야 유로저널 2010.05.25 879
3120 독일 경제연,독일 등 세계 경제 전망 내놓아 file 유로저널 2007.10.24 879
3119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연방정부의 세금감면계획 연기 요청 file 유로저널 2009.12.28 879
3118 지방자치단체는 왜 세금인하를 반대하는가 file 유로저널 2008.06.06 879
3117 바이에른 주 대학생들, 독일어 지식 부족 file 유로저널 2007.04.18 879
3116 독일, 소비 호황에 경기 침체 리스크 완화 예상 file 편집부 2019.02.06 878
3115 IMF, 독일 경제성장률 예상치 1.3%로 0.6%하향조정 file 편집부 2019.01.22 878
3114 언론인들, 니더작센 주의 „미디어 헌장“ 격렬하게 비판 file 유로저널 2010.07.26 878
3113 바덴뷔르템베르크-바이에른 은행 합병논의 file 유로저널 2007.09.26 878
3112 부가세 인상 불구하고 자동차 가격 싸진다 file 유로저널 2006.08.08 878
3111 4월달 소비동향 견조한 추세 file 유로저널 2009.05.04 878
3110 독점위원회, 도이체 반의 분할을 요구 file 유로저널 2010.08.01 877
3109 소득증가에 대한 기대로 소비자 기대지수 크게 올라 file 유로저널 2010.04.30 877
3108 독일 경제연구소, 경제성장률 전망 포기 file 유로저널 2009.04.20 877
3107 쾰러 대통령, “세계화의 과실과 부담 골고루 나눠야” file 유로저널 2007.10.03 877
3106 메르켈, "의료보험 개혁위해 세금 올리지 않겠다" 유로저널 2006.07.04 877
3105 독일 경제연구소, 4/4분기 경제성장율 0.8%로 예상 file 유로저널 2009.11.30 877
Board Pagination ‹ Prev 1 ...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