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통독 이후 20년이 지난 현재 구 동독지역과 서독지역간의 생활수준이 비슷해 진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이번 연구는 베를린 자유대학의 학자 클라우스 슈뢰더(Klaus Schroeder)와 드레스덴의 경제연구소의 요아힘 라그니츠(Joachim Ragnitz)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들에 따르면 동독과 서독의 생활수준은 "그동안 아주 많이 진전되었다"고 하는데, 그 예로 그들은 오래 사용하는 소비재를 예로 들었다. 구 동독지역의 차 소유비율은 57퍼센트로 구 서독수준의 보유비율 51%를 넘어서기까지 하였다고 한다.
브란덴부르크의 주지사 마티아스 플라첵(Matthias Platzeck)은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지난 20년간 구 동독지역에 많은 기반시설들, 예를 들어 아주 모던한 산업시설과 인프라 구축, 선도적 대학과 연구기관 등을 설치"해왔으며, 구 동독지역의 주민들은 통독 이후 그들의 생활을 "완전히 근본적으로 변경해야만 했"는데, 이제 그들은 "이 모든 일들에 대해 자랑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 따르면 구 동독 지역의 복지수준은 그동안 많이 진전되었다고 한다. 자유대학 학자인 슈뢰더는 구 동독지역에 "선례가 없는 복지 폭탄"이 제공되었다고 한다. 실제 구 동독 회사원의  세금 제외 월급여는 1991년에서 2008년 사이 약 2배가 되었고, 구 동독의 노동자는 60%에서 80%로 올라섰다.  또한 대부분의 동독 가정이 "서독과 비교하여 평균에 도달하는 복지수준"에 올라섰다고 슈뢰더는 말했다.
동독이 서독수준으로 올라선 것은 이러한 물질적 측면만이 아니다. "아비투어 졸업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수가 1989년에 비교하였을 때 3배로 늘었다"고 슈뢰더는 강조하였다.
라그니츠는 그에 덧붙여 환경문제 또한 확실히 통독 후 훨씬 좋아졌으며, 엘베 강은 이제 라인강정도의 수준으로 덜 혹사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 동독지역이 여전히 실업율이 더 높은 것은 더 높은 소득의 직장을 찾기 위한 경향과 구 서독지역에 비해 임시일용직의 비율이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결과에도 불구하고 구 서독지역과 동독지역의 격차는 여전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 Deutschen Volksbank와  Raiffeisenbank의 연구에 따르면 동독지역은 재정적으로 여전히 절뚝거리는 상태라고 한다. 또한 바이에른 주의 평균적 가정은 1년에 61,600유로를 버는 반면 가장 못사는 주인 작센-안할트 지역의 평균적 가정은 1년에 26,600유로를 벌고 있어 격차는 여전히 크다고 한다.

(사진: picture-alliance-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64 7월달 생산자물가, 역대 최고 하락 file 유로저널 2009.08.24 2001
5663 공공탁아시설의 임금협상 겨우 타결 file 유로저널 2009.08.24 1614
5662 폐차보조금 제도, 자동차회사보다는 판매상들에게 더 큰 이익을 안겨줘 file 유로저널 2009.08.24 1310
5661 독일 수출감소세 지속으로 세계1위 수출국 자리를 중국에 넘겨줄 것으로 예상 file 유로저널 2009.08.24 767
5660 독일 숙박요식업 매출감소세 지속 file 유로저널 2009.08.24 955
5659 독일 고속도로 휴게소 청결과 안전도 측면에서 문제점 드러나 file 유로저널 2009.08.24 2766
» 구 동독지역 생활수준 서독수준으로 향상 (1면) file 유로저널 2009.08.24 1846
5657 약 100명의 교수들이 박사학위 매수관련 혐의 받고 있어 file 유로저널 2009.08.24 866
5656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헬기 사고로 4명 사망하는 사고 발생 file 유로저널 2009.08.24 935
5655 파산 위기의 독일 기업에 러시아 투자자 몰려 유로저널 2009.08.19 995
5654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인공심장 이식 성공 file 유로저널 2009.08.18 4241
5653 8월13일, 베를린 장벽 건설 40주년을 맞아 희생자 기리는 행사 개최 file 유로저널 2009.08.18 1558
5652 인터넷을 통한 불법적인 개인정보 거래 심해져 file 유로저널 2009.08.18 1323
5651 항공기 이용승객 1951년 이후 최대 감소 file 유로저널 2009.08.17 1047
5650 독일 어린이들, 경제위기로 용돈 줄어들어 file 유로저널 2009.08.17 933
5649 7월 물가, 1987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 file 유로저널 2009.08.17 1241
5648 독일 경찰노동조합, 인터넷 수사 전담인력 2000명 요구 file 유로저널 2009.08.17 1364
5647 메르켈 수상과 사민당 수상후보 슈타인마이어의 양자토론 일정 확정 file 유로저널 2009.08.17 724
5646 건강보험사들,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비용 절반 부담하기로 (1면) file 유로저널 2009.08.17 1218
5645 암 환자들을 위한 무료 상담전화 개설 file 유로저널 2009.08.17 1032
Board Pagination ‹ Prev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