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폐차보조금제도가 끝난지 3개월이 지난 11월의 독일 자동차시장이 다시 강하게 시동을 걸고 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자동차생산자연합에 따르면 11월달의 신규 자동차 등록은 전월 대비 무려 20% 증가한 약 280,000대라고 한다. 연방정부의 국가적인 재정투입 덕분에 독일 자동차시장의 신규판매량은 올해 11개월동안 25% 증가한 약 359만대에 달한다고 한다.
자동차생산자연합의 회장인 폴커 랑에(Volker Lange)는 „폐차보조금은 전체 자동차기업의 일자리를 보전하는데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낡은 차를 새 차로 바꾸게 하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하였습니다“라고 말했는데, 무엇보다도 폐차보조금은 구 동독지역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여 신규 자동차 등록이 11월에도 27% 증가하였다고 한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동독지역의 신규 자동차 등록의 증가세는 무려 50%에 달한다고 한다.
2009년 전체를 놓고 볼 때 자동차생산자연합이 추정하는 신차 등록대수는 약 380만대인데, 이는 전년도의 310만대와 비교하였을 때 확실히 많은 숫자라고 한다. 자동차회사 연합(VDA)의 추정치 또한 이와 비슷하다고 한다.
하지만 2009년도 한 해는 독일 자동차 회사들에게 비정상적으로 힘든 한 해 였는데, 무엇보다도 „매우 고통스러운 수출감소“가 있었다고 한다. 자동차회사 연합의 회장인 마트히아스 비즈만(Matthias Wissmann)은 „2008년도 해외 수출 자동차 숫자는 413만대였지만, 2009년도에는 겨우 336만대에 불과하여 마이너스 19%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는데, 폐차보조금 제도의 영향으로 인한 독일 내 자동차 판매량 증가 추세가 사라지게 되면 해외수출물량의 회복 여부가 독일 자동차산업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세계경제의 회복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독일 자동차 산업의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한편 폐차보조금제도를 통해 이번 해에 독일 연방정부는 약 200만대의 신규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였는데, 이 보조금은 9년 이상된 구형 자동차를 폐차하고 새 자동차를 사는 사람에게 지급되었었다. 총 50억유로의 보조금은 9월 2일에 소진되었는데, 무엇보다도 소형자동차 생산업체와 자동차 판매상들이 큰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24 KfW, 독일 중소기업 신용대출 규정 완화 file 유로저널 2009.12.14 1440
5823 연방대법원, 할인광고 조건과 내용이 명확하게 표시되어야 한다고 판결 file 유로저널 2009.12.14 865
5822 도이체 반 요금 1.8% 인상 file 유로저널 2009.12.14 925
» 독일 자동차산업, 판매고 양호하지만 여전히 전망은 어두운 상황 file 유로저널 2009.12.07 1374
5820 연방 카르텔청, 도이체 텔레콤에 대한 조사 착수 file 유로저널 2009.12.07 764
5819 연방헌법재판소, 위법하게 억류된 시위대 2명에 대한 위자료 지급 결정 file 유로저널 2009.12.07 835
5818 독일 연방의회, 해외파병 독일 연방군의 파병기간 연장 결정 file 유로저널 2009.12.07 1366
5817 2009년도 독일 가구의 인터넷 보급율 73% file 유로저널 2009.12.07 1205
5816 베를린의 연방범죄청 건물과 함부르크의 경찰서가 공격당하는 사건 발생 file 유로저널 2009.12.07 874
5815 내무부 장관 컨퍼런스에서 열차 내 감시카메라 설치 늘리기로 합의 file 유로저널 2009.12.07 917
5814 독일 연방의회, 감세법안 통과(1면) file 유로저널 2009.12.07 730
5813 11월 실업자 수 감소 file 유로저널 2009.12.07 808
5812 독일 연방은행, 경기회복세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 file 유로저널 2009.12.07 762
5811 저체온증으로 2명이 숨진 산악달리기 대회 주최자에게 무죄판결 file 유로저널 2009.12.07 959
5810 독일 연방 대통령, 인터넷 접속제한 법률안에 대한 서명 잠정보류 file 유로저널 2009.11.30 936
5809 독일 연방범죄청, 인터넷 사기범죄와의 전쟁 file 유로저널 2009.11.30 1083
5808 리스 산업, 경제위기 여파로 사상 최대 위기 file 유로저널 2009.11.30 977
5807 대학 입학생 전년도 대비 7%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11.30 881
5806 경제위기의 가장 큰 희생자는 풀타임 정규직 직원들 file 유로저널 2009.11.30 1267
5805 독일 연방군인 연합회, 병역의무기간 단축에 반대 file 유로저널 2009.11.30 871
Board Pagination ‹ Prev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