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주 수요일 (1월 6일) 밤 기센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9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그 중 2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헤센 룬트풍크가 보도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의 한 거주민이 담배에 불이 붙은 상태로 잠이 들어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불은 새벽 1시 반에 1층에서부터 번졌으며, 소방대가 신고 접수 후 재빨리 사고장소에 도착하였지만 자욱한 연기가 이미 아파트 전체를 감싸고 있었으며 불이 빠르게 번지고 있었다고 한다. 아파트 거주자인 안드레아스 슈미트(Andreas Schmidt)는 구출 후에 화재 현장이 „아주 어두웠고, 뜨거웠으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연기가 자욱“했다고 밝혔는데, 그는 다른 180명의 입주자들과 마찬가지로 영하 13도의 날씨에 자신의 집에서 밖으로 대피할 수 밖에 없었다.
소방대의 전언에 따르면 29명의 입주자들은 화재연기에 질식하여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이며, 그 중 11명은 입원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2명의 중상자는 엘리베이터에 의식을 잃은 채로 쓰러져 있는 것을 소방대가 구출한 것인데, 소방대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상태에서 이 부상자들의 거친 숨소리 등을 통해 그들이 쓰러져 있는 곳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과실로 인한 방화가 이 화재의 원인이라고 밝히면서 건축물의 „기술적 결함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층에 살던 52세의 입주자가 불이 붙어있는 담배를 둔 채로 잠에 들었다고 하는데, 그는 경미한 화상을 입고 대학병원으로 실려갔다고 한다.
연기가 너무 많아서 소방대는 아파트 전체 주민들을 대피시키지는 못하였고, 불을 완전히 진화할 때까지 자신의 집에 머물 것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소방대는 연기로 인한 위험이 불로 인한 위험보다 더 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1층에 거주하는 다수의 주민들은 독일 적십자사에서 밤을 보내야만 했으며, 대부분의 거주자들은 현재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다수의 주민들이 연기로 인한 냄새 때문에 친척집 등에 머물렀다고 한다. 이 불로 인한 손해액은 약 50,000유로로 산정되고 있다고 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84 독일 금속연맹, 일자리 75만개 감소할까 걱정 file 유로저널 2009.12.29 987
3983 성탄절 연휴 동안 독일 전역에서 화재로 여러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12.29 2628
3982 빙판길 사고로 3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12.29 1049
3981 루프트한자, 보안검색 강화 논의 file 유로저널 2009.12.29 3738
3980 기민/기사당 연합, 공항에 누드 스캐너 도입 추진할 계획 file 유로저널 2010.01.04 1263
3979 누드 스캐너 도입 찬반 논쟁 가열화 file 유로저널 2010.01.04 1405
3978 연말연시 바이에른 지방에 큰 비 내려 file 유로저널 2010.01.04 814
3977 연방 각 주들 신종플루 예방백신 주문량 절반 취소할 계획 file 유로저널 2010.01.04 918
3976 올해 1월1일부터 전자 소득증명 제도 실시 file 유로저널 2010.01.04 913
3975 무기소지자들의 관련법규 위반사항 다수 적발 file 유로저널 2010.01.04 966
3974 2009년 물가상승률 0.4% file 유로저널 2010.01.04 3140
3973 독일 자동차 판매량 폭스바겐 1위, 오펠 2위 file 유로저널 2010.01.04 1768
3972 단축근무 보조금제도 악용사례 846건 file 유로저널 2010.01.04 869
3971 2009년도 회사 파산보다는 회사설립 건수가 더 많았다 file 유로저널 2010.01.04 1127
3970 신형 현금카드, 포스트 방크와 콤메르츠 방크 현금인출기에서 문제 발생 file 유로저널 2010.01.04 1175
3969 2009년 위조 지폐 적발 건수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1.11 865
» 기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29명 부상당하는 사고 발생 file 유로저널 2010.01.11 933
3967 연방 각 주와 제약회사, 신종플루 백신 주문양 축소 사실상 합의 file 유로저널 2010.01.11 906
3966 독일 기업들,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소 건설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1.11 1293
3965 2009년 12월 실업자 숫자 6만여명 증가 (1면) file 유로저널 2010.01.12 965
Board Pagination ‹ Prev 1 ...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