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징병제를 유지할 것인지, 당분간 유예할 것인지 아니면 완전히 폐지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자민당(FDP)은 최소한 징병제를 당분간만 유예할 것을 주장하고 있고 기민당(CDU)의 일부 의원들은 무조건 징병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정당들 간에도 입장의 차이가 존재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일단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기민당, 기사당(CSU), 자민당은 연방군이 독일의 평화정책을 수행하는 본질적인 요소라는 점에는 동의하고 있으며, 연립정부 구성계약에서는 2011년 말까지 새로운 조직체 구성을 제안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규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연립정부의 예산절감방안에 따르면 3년 안에 국방분야에서 83억 유로의 비용을 절감할 것이 결정된 상태라고 한다.
우선 메르켈 총리(기민당 소속)는 예산절감보다는 안전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입장은 기민당 내부의 사정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즉 기민당 내의 많은 의원들은 현행 병역의무가 군대를 사회와 민주주의 내부로 연결시킬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의 중심적인 주춧돌이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국방부장관인 칼 테오드로 쭈 구텐베르크(기사당 출신)는 병역의무를 완전히 폐지하고 직업군인제로 전환하는 것과 함께 연방군의 숫자를 10만 명 정도 감축하여 총 15만 명 정도로 유지하자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자민당의 엘케 호프(Elke Hoff)는 국방부장관의 이러한 방안이 실현가능한 것으로 보면서, 현행 병역의무가 „안전 정책적으로나 구조적으로 더 이상 존립의 근거가 없다“고 말하고, 따라서 병역의무를 당분간만 유예할 것을 주장하였다고 한다.
한편 사민당(SPD)의 연방의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인 라이너 아르놀트(Rainer Arnold)는 독자적인 „보충적 병역의무“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고 한다. 그의 새로운 개념에 따르면 일반적인 병역의무의 모든 본질적인 요소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발성이라는 요소를 보다 강화하여 보충적으로 적용하자는 것이라고 하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사전에 병역의무를 수행할 것을 의사표시한 사람들만을 소집하자는 것이라고 한다. 아르놀트 의원은 이러한 방안이 병역의무에 대해서 적용될 뿐만 아니라 직업군인으로서 자원입대하는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으로서, 이를 통해 직업선택을 보다 쉽게 만들고 새로운 양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44 에어베를린 조종사들, 파업경고하고 나서 file 유로저널 2010.08.23 1054
6143 82%의 독일인들이 치수가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다니는 것으로 나타나 file 유로저널 2010.08.22 1640
6142 연방정부, 원자력세 도입 법안의 처리일정에 대한 의견 불일치 file 유로저널 2010.08.22 1125
6141 연방정부, 추가 의료보험료로 내지 않는 사람에게 지연가산금 부과할 계획 마련 file 유로저널 2010.08.22 1406
6140 연방정부, 고령 빈곤층의 억제를 위한 위원회 설치할 예정 file 유로저널 2010.08.22 1223
6139 환자영수증 제도 거의 활용되고 있지 않아 file 유로저널 2010.08.22 1104
6138 연방헌법재판소, 동성애자 부부에 대한 상속세에서의 불이익취급은 위헌이라고 판결(1면) file 유로저널 2010.08.22 1009
6137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기간 각종 사건사고 주의 file 유로저널 2010.08.18 5740
6136 독일 호텔업계 투숙객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8.16 1162
6135 독일 경제성장이 유럽연합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어 file 유로저널 2010.08.16 940
» 징병제 폐지와 관련한 논쟁 가열 file 유로저널 2010.08.16 1079
6133 연방정부, 재고로 남은 신종플루백신에 대한 비용부담 하지 않기로 결정 file 유로저널 2010.08.16 775
6132 질병으로 인한 연간 사회적 비용 증가 추세 file 유로저널 2010.08.16 781
6131 정년퇴직 연령 두고 논쟁 가열(1면) file 유로저널 2010.08.16 1167
6130 독일인 7명 중 1명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한다는 조사결과 나와 file 유로저널 2010.08.16 816
6129 연방대법원, 동성애자 커플의 유족에 대한 공무원 연금청구권 동등하게 인정 file 유로저널 2010.08.16 886
6128 독일, 디젤차보다는 휘발유 자동차가 대세 file 유로저널 2010.08.10 1001
6127 신체스캐너, 함부르크 공항에서 테스트 시작 file 유로저널 2010.08.09 883
6126 경기회복으로 기초자치단체 세수 증가 추세 file 유로저널 2010.08.09 792
6125 가정용 전기요금, 부당하게 비싸다는 주장 제기 file 유로저널 2010.08.09 900
Board Pagination ‹ Prev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