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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00:03
철도 노사분쟁, 중재 통해 해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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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착상태에 빠져있었던 도이체 반 및 민영철도회사들과 노동조합 간의 단체협약이 중재에 의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노동조합 Transnet과 GDBA 및 도이체 반과 민영철도회사들은 올해 연말까지 이러한 방식을 통해 계획된 철도분야 단체협약에 합의할 것임을 통보하였다고 한다. 노동조합 Transnet의 회장인 알렉산더 키르히너(Alexander Kirchner)는 올해 연말까지는 추가로 파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이번 협상은 두 개의 협상테이블에서 진행되어 왔었는데, 도이체 반과 Transnet/GDBA와의 협상 및 철도회사들과 Transnet/GDBA와의 협상 두 가지가 진행되어 왔었다고 한다. 다음 주 중에는 이 두 개의 협상을 주재할 중재자가 결정될 것이며, 중재를 통해 올해의 임금협상이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노동조합 Transnet과 GDBA는 총액 기준 6%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었다. 또한 노동조합 측은 철도분야의 단일한 단체협약의 체결을 통해 공공 철도교통과 관련한 임금비용을 절감을 위한 경쟁을 저지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는데, 노동조합 측에 따르면 민영철도회사들의 임금액이 도이체 반보다 최대 20%까지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참고로 노동조합들은 6개의 거대 민영철도회사들이 제시한 임금인상안을 너무 낮은 수준이라고 거절한 바 있으며 10월 말에는 경고성 파업을 진행하기도 했었다. (사진 - Tagesschau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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