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온라인게이머 1058만 명으로 유럽 내 최대

獨 온라인게이머 1058만 명으로 유럽 내 최대


유럽연합(EU) 최대 게임시장인 독일 온라인게임 시장은 4억3500만 유로 매출에 1058만 명의 게이머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의 newzoo가 조사한 독일 온라인게임시장 매출은 독일 게임퍼블리셔협회(BIU)보다는 2배 높지만 독일 온라인게임사들이 예상하는 매출보다는 낮은 것이 특징이다.

독일 온라인게이머 가운데 약 17%가 웹게임을, 10%가 온라인게임을 즐기며 73%가 웹게임과 온라인게임을 동시에 즐기는 것으로 newzoo 조사결과 나타났다.

독일 게이머들의 79%가 Free to play 무료 온라인게임만을 즐기며 유료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는 9%밖에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게이머들은 Free to play 무료 온라인게임을 즐기며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지출하고 있음. 또한 독일 게이머는 영국과 미국의 온라인게이머에 비해 상대적으로 Free to play 무료 온라인게임을 통한 지출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함부르크 KBC는 독일게임퍼블리셔협회 자료를 인용해 " 독일 온라인게임시장은 게이머의 58%가 25세 이상이며 남성이 2/3을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온라인게이머의 80%가 유료게임 또는 무료게임을 즐기느라 게임아이템 구매 등 대가를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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