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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들에서 임원직을 수행하는 여성의 숫자가 매우 적다고 한다. 독일 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독일 200대 기업들의 임원진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2010년도에 불과 3.2%에 불과했다고 한다. 총 906명의 임원들 중 877명이 남성이었다고 한다. 또한 독일 100대 기업들 및 닥스(DAX)에 상장된 30대 기업들의 임원진 중에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더 낮은 2.2%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독일 경제연구소의 엘케 홀스트(Elke Holst)는 이러한 결과와 관련하여 “기업들의 자발적인 의무가 지금까지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한편 연방가족부는 이러한 조사결과에 대해 기업들에서의 여성 임원의 비율을 높이기 위한 강제적인 방안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면서, “가족친화적인 노동문화”의 육성과 더불어 여성들을 위한 보다 더 개선된 보호 인프라의 구축이 연방가족부의 중심적인 정책방향이라고 밝혔다. 연방가족부의 대변인은 이에 덧붙여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임원직에 여성들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될 것이고 기업들 스스로가 이를 목표로 삼을 때 보다 더 역동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경제연구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업 내의 감독위원회에서의 여성들의 비율은 임원의 비율보다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독일 200대 기업들에서의 감독위원회 위원의 여성비율은 10.6%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홀스트 연구원에 따르면 기업 내 감독위원회의 위원직을 맡고 있는 여성들의 70%가 사측이 아닌 피고용인측 대표들이었으며, 또한 감독위원회의 위원장을 여성이 맡고 있는 기업은 200대 기업 중 단 2곳에 불과하였다고 한다. 여성이 감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업은 헹켈(Henkel) 사와 뷔르쓰(Würth) 그룹 2곳이었는데, 하지만 이들 회사에서 감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성들은 모두 회사의 소유자 가족의 일원이라고 한다.
국제적으로 비교해 볼 때 독일의 여성 임원비율은 스웨덴, 프랑스, 미국보다 더 낮았으며 심지어 중국, 브라질, 러시아보다도 더 낮은 수치라고 한다.
참고로 독일 경제연구소는 독일의 대기업들 내에서의 남성과 여성의 임원비율의 변화 추이를 2006년 이후부터 매년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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