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독일 기업들에서 임원직을 수행하는 여성의 숫자가 매우 적다고 한다. 독일 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독일 200대 기업들의 임원진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2010년도에 불과 3.2%에 불과했다고 한다. 총 906명의 임원들 중 877명이 남성이었다고 한다. 또한 독일 100대 기업들 및 닥스(DAX)에 상장된 30대 기업들의 임원진 중에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더 낮은 2.2%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독일 경제연구소의 엘케 홀스트(Elke Holst)는 이러한 결과와 관련하여 “기업들의 자발적인 의무가 지금까지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한편 연방가족부는 이러한 조사결과에 대해 기업들에서의 여성 임원의 비율을 높이기 위한 강제적인 방안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면서, “가족친화적인 노동문화”의 육성과 더불어 여성들을 위한 보다 더 개선된 보호 인프라의 구축이 연방가족부의 중심적인 정책방향이라고 밝혔다. 연방가족부의 대변인은 이에 덧붙여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임원직에 여성들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될 것이고 기업들 스스로가 이를 목표로 삼을 때 보다 더 역동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경제연구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업 내의 감독위원회에서의 여성들의 비율은 임원의 비율보다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독일 200대 기업들에서의 감독위원회 위원의 여성비율은 10.6%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홀스트 연구원에 따르면 기업 내 감독위원회의 위원직을 맡고 있는 여성들의 70%가 사측이 아닌 피고용인측 대표들이었으며, 또한 감독위원회의 위원장을 여성이 맡고 있는 기업은 200대 기업 중 단 2곳에 불과하였다고 한다. 여성이 감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업은 헹켈(Henkel) 사와 뷔르쓰(Würth) 그룹 2곳이었는데, 하지만 이들 회사에서 감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성들은 모두 회사의 소유자 가족의 일원이라고 한다.
국제적으로 비교해 볼 때 독일의 여성 임원비율은 스웨덴, 프랑스, 미국보다 더 낮았으며 심지어 중국, 브라질, 러시아보다도 더 낮은 수치라고 한다.
참고로 독일 경제연구소는 독일의 대기업들 내에서의 남성과 여성의 임원비율의 변화 추이를 2006년 이후부터 매년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44 독일 소비자 경기전망과 기업 신뢰도, 모두 고공행진중 유로저널 2011.02.01 1474
6343 독일, 포르투갈 및 스페인등 남유럽 노동력 수입 추진 유로저널 2011.02.01 1471
6342 독일 선박 소말리아 해적 납치, 선박협회 불만 고조 유로저널 2011.02.01 1986
6341 독일,아프간 파병 현 수준 유지 속에 올해부터 철군 전망 유로저널 2011.02.01 1270
6340 신종 플루로 10세 소년 사망 file 유로저널 2011.01.31 1459
6339 의사면허증 조작해 마취제 투여해 온 가짜 의사 기소 file 유로저널 2011.01.31 2002
6338 혹한과 폭설로 에어 베를린 적자 기록 file 유로저널 2011.01.31 1577
6337 도이체 반 임금협상 타결 file 유로저널 2011.01.31 1316
6336 작센-안할트 주에서 열차사고로 40여명 사상 file 유로저널 2011.01.31 1355
6335 교통전문가들, 약물복용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 요구 file 유로저널 2011.01.31 2089
6334 극우정당 NPD와 DVU의 합당, 무효판결 받아 file 유로저널 2011.01.31 1676
6333 10세 이상의 독일 청소년들, 거의 매일 인터넷에 접속해 file 유로저널 2011.01.31 1871
6332 작년에 의료보험조합 변경한 사람, 수십만 명에 달해(1면) file 유로저널 2011.01.31 1790
6331 뒤셀도르프에서 수상스포츠 박람회 개최 file 유로저널 2011.01.24 2202
» 독일 기업들의 여성 임원비율 매우 낮아(1면) file 유로저널 2011.01.24 1735
6329 엘베강, 홍수 수위 점차 낮아져 file 유로저널 2011.01.24 2216
6328 베를린에서 유전자공학과 기업적 동물사육에 반대하는 집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11.01.24 1441
6327 페이스북, 독일 내에서 친구찾기 기능 엄격하게 운영할 계획 file 유로저널 2011.01.24 2928
6326 독일 정치권, 카톨릭에 결혼한 남성에 대한 사제서품 허가해줄 것을 요구 file 유로저널 2011.01.24 2087
6325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버스사고로 사망자 발생 file 유로저널 2011.01.24 2900
Board Pagination ‹ Prev 1 ...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