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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뢰슬러(Philipp Rösler) 연방보건부 장관이 수십만 명에 달하는 가족간병인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 베를린에서 개최되었던 연방보건부 장관과 간병종사자들의 대표자들과의 회담에서는 주요 의제였던 간병분야의 재정개혁 외에도 가족이나 친척을 간병하는 사람들에 대한 휴양 지원과 같은 방안을 도입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가족간병인의 간병기간을 연금기간에 지금보다 더 많이 산입하는 방안과 자기부조 그룹 내에서의 가족간병인들의 교대에 대해서도 재정적으로 더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한다.
현재 독일에는 약 220만 명 정도의 사람이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며, 집계한 곳마다 수치의 차이가 있지만 대략 절반에서 최대 4분의 3까지가 자택에서 간병을 하고 있다고 한다. 간병위원회의 위원장인 안드레아스 베스터펠하우스(Andreas Westerfellhaus)는 “독일에서 가장 많은 간병인력은 바로 가족입니다”라고 말했는데, 이러한 상황의 가장 큰 원인은 가족의 경우에는 24시간 내내 간병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많은 가족간병인들은 자신의 직업을 포기하고 가장 힘든 일인 간병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가족간병인들이 간병과 관련된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간병과 관련된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베스터펠하우스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가족간병인에 대한 상담을 강화하고 구조화된 교육과정과 자격취득과정 등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사회단체 VdK의 회장인 울리케 마셔(Ulrike Mascher)는 가족간병인들이 자신의 생계활동을 중단하고 간병에 종사하는 기간을 마치 육아휴직 기간처럼 취급하여 임금대체적 급부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였는데, 그는 이러한 방안의 도입이 간병보험료의 인상을 가져오더라도 반드시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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