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08.11.20 01:09
유로저널 690호 유머
조회 수 1892 추천 수 2 댓글 0
★ 좋은 소식/나쁜 소식/환장할 소식 ** 좋은 소식 남편이 진급했다네. ** 나쁜 소식 그런데 비서가 엄청 예쁘다네. ** 환장할 소식 외국으로 둘이 출장 가야 한다네. ** 좋은 소식 싼 가격에 성형수술 된다네. ** 나쁜 소식 수술이 시원찮아 다시해야 한다네. ** 환장할 소식 뉴스에서 돌파리라고 잡혀가네. ** 좋은 소식 아이가 상을 타왔네. ** 나쁜 소식 옆집 애도 타왔네. ** 환장할 소식 아이들 기 살린다고 전교생 다 주었다네. ** 좋은 소식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없이 슬쩍 버렸지. ** 나쁜 소식 그 장면이 CCTV에 잡혔네. ** 환장할 소식 양심을 버린 사람편으로 9시 뉴스에 나온다네. ** 좋은 소식 살다 첨으로 남편이 꽃을 가져왔네. ** 나쁜 소식 그런데 하얀 국화꽃만 있네. ** 환장할 소식 장례식장 갔다가 아까워서 가져온 거라네. ★ 착한 어린이 매일 집안을 어지럽히는 개구쟁이 아들을 둔 엄마. 매를 들자니 마음이 아파 매일 저녁 아들에게 자기 전 스스로 씻고 장난감도 가지런히 정돈하는 착한 어린이 이야기를 들려줬다. 똘망똘망한 눈으로 엄마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던 아들이 말했다. “엄마, 근데 걘 엄마가 없나봐?” ★ 솔로먼의 지혜로 당신이 판사라면... 한 남자와 그의 젊은 부인이 이혼을 하기 위해 법정에 섰다. 그러나 아이들의 양육권을 놓고 서로 간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부인은 펄쩍 뛰며 재판관에게 호소했다 아이들을 이 세상에 나오게 한 것이 나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들의 양육권도 내가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남자 또한 이에 지지않고 아이들의 양육권을 양보하지 않으므로 재판관이 그 이유를 물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그는 천천히 의자에서 일어나 대답했다. 존경하는 재판관님! "내가 동전을 자판기에 넣고 캔이 나왔을 때 그 캔은 저의 소유가 되는 겁니까? 아니면 자판기의 소유가 되는 겁니까?" 판사 : ㅡ.ㅡ;; ★ 점입가경 어느 중학교 시험 문제 중 독일의 철학자 니체를 맞히는 주관식 문제가 있었다. 전교 1등 옆에 앉은 전교 꼴등은 1등의 답을 커닝했다. 1등은 답을 ‘나체’라고 적었다. 답안지를 보고 도저히 똑같은 답을 쓸 수 없었던 꼴등은 고심끝에‘누드’라고 적었다. 꼴등 뒤에 앉았던 학생은 일등 답을 커닝한 꼴등의 답을 보고 역시‘누드’라고 적었다. 그 뒤의 학생도 커닝을 했지만 도저히‘누드’라고 쓸 수 없어서 이렇게 답을 적었다. ‘알몸’ ★ 부전자전 한 남자가 아들과 함께 아침 운동을 나갔다. 집을 나서 공원 쪽으로 열심히 뛰어가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남자를 보고 손짓하며 말했다. '아저씨 운동화를 짝짝이로 신으셨어요.' 남자가 운동화를 보니 정말 한쪽은 검은색, 한쪽은 흰색이었다. 남자는 창피해서 아들에게 말했다. '어서 집에 가서 아빠 운동화 가져오너라.' 아들은 쏜살같이 달려갔다. 그동안 남자는 가로수 뒤에 숨어서 아들이 오기만 기다렸다. 잠시 후 아들이 돌아왔는데 손에 든 게 아무 것도 없어 남자는 의아해서 물었다. '왜 그냥 왔니?'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아빠 소용없어요. 집에 있는 것도 한쪽은 흰색 또 한쪽은 검은색이에요.' ★ 부부싸움 부부가 소리를 지르며 싸움을 하고 있었다. 화가 난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결혼식 때 주례 선생님이 뭐라고 했어.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랬지! 벌써 잊었어?” 그러자 아내가 콧방귀를 뀌면서 하는 말, “이 세상 물정 모르는 남자야. 요즘 땅값이 하늘 위로 치솟는 것도 몰라?” ★ 맛있는 땅콩 한 아가씨가 댄스파티에 가던 중에 할머니 댁에 들렀다. 자신의 남자친구를 할머니에게 소개해주기 위해서였다. 함께 잡담을 나누던 중 남자친구는 커피 테이블 위에 땅콩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가 땅콩들을 먹는 가운데 이야기가 계속되었다. 한 시간쯤 후에 두 사람은 떠날 채비를 했고 남자친구는 할머니에게 환대를 베풀어주신 것, 특히 땅콩에 대해 감사를 드렸다. '그런 말 하지 말게, 젊은이.' 할머니가 말씀하셨다. '그걸 다 처리해줘서 정말 고마워. 내가 틀니를 잃어버린 후로는 땅콩초콜릿에서 초콜릿만 빨아 먹었거든.' ★ 세 여자의 행복조건 대학 4인방으로 지내던 여자들 중 3명이 동시에 시집을 갔다. 결국 단 한 명만 남은 것이다. 친구들이 결혼하고 반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가 혼자 남은 여자에게 친구들로부터 동시에 편지가 왔다. 첫 번째 친구는‘초이스’라는 커피 이름을, 두 번째 친구는‘말보로’라는 담배이름을, 그리고 또 한 친구는 ‘새마을호’라는 단어만을 적어 보냈다.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어 여자는 먼저 초이스 커피를 열어 보았지만 역시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커피병 뚜껑을 닫으려고 하는데 거기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Enjoy fresh’.그걸 보고 친구는 깨가 쏟아지게 사는구나 싶었다. 다음으로 두 번째 친구의 편지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말보로 담배를 피워 보았다. 하지만 재채기만 날 뿐 역시 뜻을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담뱃갑에‘Long & Strong’ 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기가 차서!! 이번에는 마지막 친구가 보내온 내용이 궁금해 서울역 대합실에 나가 보았다. 대합실에 들어서자마자 스피커를 통해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새마을호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2회씩 정기운행합니다.’ ★ 재미 있는 유머 어느 날 사자가 머리를 손질해야 되는데 빗이 없었다. 마침 그때 토끼가 지나가고 있었다. 사자가 빗 좀 달라니까 토끼가 하는 말. “레빗” 어느 날 원숭이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사자가 원숭이에게 너 키 몇이야 하니까 원숭이가 하는말. “몽키” 어느 날 매와 독수리에게 여러 팬레터들이 왔다. 매가 독수리에게 좋은 글을 하나 고르라고 했다. 매가 독수리에게 무슨 글을 골랐냐고 물어봤더니 독수리가 하는 말. “이~~글”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짱구집에 장난전화를 했다. 거기 중국집이죠? “아니요, 한국집인데요.” ★ 안녕하셨어요? 시아버님 드라이브를 즐기던 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득 창 밖으로 개 한마리가 얼쩡거리는게 눈에 띄었다. 남편이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했다.“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텐데 인사나 하시지… 그래~”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내가 그 개에게 말했다. “안녕하셨어요~ 시아버님~?” ★교장선생님과 여교사 어느날 여교사가 늦게까지 일을 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나가다가 같은 동네에 살고 게신 교장 선생인 차를 함께 동승하게 되었다. 차가 어느 정도 가다가 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물었다. “마징가?” 여선생은 뭐라고 할말이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다가 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다시 물었다. “마징가” 하고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다가 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다시 묻자 여선생은 이번에는 말을 하지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조용히 말했다. “ Z(제트)” 이에 교장이 한마디 했다. “그럼… 막낸가?” 청력검사 만득이가 정밀한 청력검사를 받고,청력이 정상적이며 평균 이상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검사를 담당했던 의사가 만득이에게 말했다. “청력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 왜 검사를 받으러 왔죠?” 만득이는 겸연쩍어 하면서 대답했다. “마누라가 보내서 왔습니다.언제부턴가 내가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네요.” 할머니의 생각 어느 할머니 두 분이 지하철을 타셨다. 의자에 앉자마자 한 할머니가 말씀하셨다. 할머니1 : 이거 봐, 여자가 50대가 되면 어떤지 알아? 할머니2 : 모르겠어. 할머니1 : 이쁜 년이나 못생긴 년이나 마찬가지야. 그 나이에 어디서 써먹겠어. 할머니2 : 그럼 60대가 되면? 할머니1 : 배운 년이나 무식한 년이나 마찬가지야. 늙으면 다 까먹지. 할머니2 : 그럼 70대가 되면? 할머니1 : 있는 년이나 없는 년이나 마찬가지야. 돈 싸가지고 저승 갈까? 할머니2 : 그럼 80대가 되면? 할머니1 : 그건 말이지… 산 년이나 죽은 년이나 마찬가지야. ★ 허무 개그 몸이 약해보이는 한 남자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얼마 후 근육질의 남자가 옆에 와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허약해 보이는 남자는 전혀 신경도 안 쓰고 본인 운동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그러자 근육질의 남자가 비웃으며 말했다. '너 지금 운동하냐?' 그러자 허약한 남자 왈. '아뇨! 실내환데요!' ★ 일등석은 안가요 가슴이 아주 풍만한 금발 여자가 공항에 들어섰다. 그녀는 파리로 가는 일반석 티켓을 가지고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일등석 자리에 앉아버렸다. 승무원이 와서 그녀가 가진 티켓이 일반석이니 맞는 자리로 가도록 말했다. 그러자 금발 여자가 말했다. '난 금발이거든요. 파리에 갈 거고, 자리를 옮기지 않겠어요.' 다른 승무원들이 여럿 와서 말해보았지만 여자의 반응은 똑같았다. '난 금발이거든요. 파리에 갈 거고, 자리를 옮기지 않겠어요.' 그러자 조종사가 상황을 알아채고 일등석으로 내려왔다. 금발 여자를 발견한 조종사는 여자의 귀에다 뭔가 속삭였다. 금발 여자는 허겁지겁 소지품을 챙기더니 일반석으로 달려갔다. 승무원이 이유를 물었다. '뭐라고 말씀하신 거죠?' 조종사가 대답했다. '별거 아닌데 그냥 일등석은 파리로 가지 않는다고 했지.' ★ 망사지갑과 경상도 남편 지갑을 파는 노점상 앞에 서울 부부와 경상도 부부가 나란히 서 있었다. 서울 부부의 부인이 말했다. “자기야. 겨울도 지났고 지갑이 두껍구 무거워서 그러는데. 저 망사 지갑 하나만 사줘~ 응~?” 그러자 남편이 “그래. 자기가 가지고 싶다면 사야지” 라며 지갑을 샀다. 옆에서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보던 경상도 부인.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지도예. 겨울 지갑이라서 무거븐데 망사 지갑 하나 사주이소”라며 애교까지 떨었다. 그러자 묵묵히 있던 경상도 남편 왈. “와~아?. 돈이 덥다 카더나?” ★ 솔직한 게 죄 한 남자가 수술을 받은 후 마취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곁엔 아내가 앉아 있었다. 그는 눈꺼풀을 실룩거리며 눈을 뜨더니 '당신은 아름다워'라고 말한 뒤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던 아내는 기뻐하며 남편 곁을 계속 지켰다. 잠시 후 변호사가 다시 힘겹게 눈을 뜨더니 '당신은 귀여워'라고 말했다. 그의 아내는 이 말에 실망하면서 '아름답다는 말은 어떻게 된 거예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남자 왈, '약 기운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 아들의 작문 학교에서 돌아온 초등학생 아들이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응, 너는 황새란 놈이 업어 왔지.” “그렇다면 할아버지, 그 위의 할아버지도 모두 황새가 업어 왔겠네요?” “그래, 네 생각대로다.” 다음날 학교의 작문 시간이었다. 아들은 이렇게 쓰고 있었다. ‘아빠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 집안은 고조할아버지 때부터 지금까지 성행위가 일절 없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MB 유행어 따라잡기? ☞ 고소영 -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 지역 출신 ☞ 고소영 S라인, T라인 -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 지역, 서울시청, 테니스 ☞ 강부자 - 강남에 사는 부동산 부자 ☞ 강금실 - 강남에 금싸라기 땅을 실제로 소유한 사람 ☞ 3K - 고려대, 경상도, 강남 ☞ 오사영 - 빅5, 즉 5대 사정기관의 수장들이 모두 영남 지역 출신 ☞ SKT - 소망교회, 고려대 출신, 테니스 치는 사람들 ★ 예비 법률가 2주간의 여름휴가 길에 오르면서 우리는 법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옆집 아들에게 집을 비운 동안 마당의 잔디를 깎아달라고 부탁했다.집에 돌아와 보니 부탁대로 마당은 말끔히 정돈되어있었다.그런데 한 가지 알 수 없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한쪽 잔디가 10센티나 자라서 시선을 끌고 있는 데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 까닭인즉 법률가 지망생다운 답변이었다. '휴가 가 계시는 동안 제가 어느 만큼의 수고를 했는가를 보여주는 증거를 제시하고 싶었던 겁니다.' ★ 금발머리 아가씨 금발머리,갈색머리,빨강머리 여자가 달아나고 있었다. 경찰들이 바짝 추격해오자 여자들은 커다란 자루 안으로 숨었다. 한 경찰이 자루를 의심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더니 첫 번째 자루를 걷어찼다. 이에 빨강머리가 '야옹~'이라는 소리를 냈다. 경찰은 '이건 고양이가 틀림없군!'이라고 말하더니 두 번째 자루를 걷어찼다. 이번엔 갈색머리가 '멍멍~'이라는 소리를 냈다. 경찰은 '개가 틀림없어!'라고 말하더니 세 번째 자루를 걷어찼다. 이에 금발머리 왈, '감자!'. ★ 해변의 부부 부부가 14살 된 아들과 함께 해변으로 휴가를 갔다. 한 아름다운 여자가 비키니만 입고 지나가고 있었다. 아들 녀석이 '와아~' 하면서 한마디 하는 것을 보더니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아들 철드네요.' 잠시 후 다른 풍만한 여자가 지나가자 남편이 자기도 모르게 '우와~' 하고 감탄사가 나왔다. 그러자 아내는 남편을 쬐려 보며 말했다. '당신은 언제나 철 좀 드나요.' ★ 마누라 임신이 과장님 덕이라니. 황 대리:이렇게 큰 계약을 따냈으니 모두들 놀라겠죠? 과장님. 김 과장:당연하지,깜짝 놀래 주자고.다 김 대리 덕분이야. 입사 2년차인 황 대리는 회사 선배 김 과장과 기뻐하며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기다렸다는 듯이 사무실 직원들 모두가 박수로 맞아주었다. 직원들:황 대리 축하드려요. 황 대리 드디어 해냈구나! 본부장:축하하네, 황 대리. 황대리:아니 제가 한 게 아니에요.전부 과장님이 하셨고, 전 옆에서 보고만 있었는걸요. 황 대리가 쑥쓰러워하며 말하자 갑자기 사무실 분위기가 서먹해졌다. 한참 후 본부장도 표정이 굳어지더니 내민 손을 김 과장에게 돌렸다. 그러고는… 본부장:김 과장 축하하네, 황 대리 부인이 아들을 낳았다고 하네! 그런데 그게… ★ 건망증 중년 아줌마가 의사를 찾아왔다. 양쪽 귀가 뻘겋게 부어 올라 있었다. “아니 세상에, 어쩌다 이렇게 된 거죠?” 놀란 의사가 물어봤다. “집에서 다리미질을 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리잖아요. 얼떨결에 그만 다리미로 전화를 받았지 뭐예요.” 아줌마가 설명했다. “그런데 다른 한쪽은 어떻게 된 거예요?” “전화벨이 또 울리더라고요….” ★ 주정뱅이 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한 주정꾼이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 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틀렸어. 달이 아냐, 그건 해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셋째 주정꾼이 도착해서야 중단되었다. '우리 둘 중 누가 맞는지 선생께서 해결해줄 수 있으십니까? 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셋째 주정꾼이 하늘을 본 뒤 두 주정꾼을 쳐다보며 말했다.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고 있지 않아서….' ★ 증명이 되네요 퇴직한 노신사가 사회보장 수당을 신청하려고 사회보장 사무소를 찾았다. 카운터에 앉아있던 여직원이 그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제시를 요구했다. 바지 주머니를 더듬던 신사는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깨달았다. 그는 여직원에게 미안하지만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집에 갔다가 다음에 다시 와야 하겠소.' 그러자 여직원이 말했다 . '셔츠 단추 좀 풀어보세요.' 신사가 셔츠 단추를 풀고 곱슬곱슬한 은발의 가슴 털을 보여주었다. 여직원은 '가슴털이 은색이니 충분한 증거가 되네요'라고 말하면서 신사의 신청을 접수해주었다. 집에 돌아온 신사는 아내에게 사회보장 사무소에서 있었던 일을 신나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그럼 분명 장애인 수당도 탈 수 있었을 텐데.' ★ 이력서 작성법 본적 : 누구 말인지요? 주소 : 뭘 달라는 거여. 호주 : 한 번도 가본적이 없음. 성명 : 남자 신장 : 두 개 다 있음. 가족관계 : 근친상간을 혐오함. 본인은 위 사실과 틀림없음. ★ 만원이 오천 원으로 항상 같은 곳에서 구걸하는 거지에게 한 남자가 오천 원을 주었다. 거지가 말했다. '아니! 재작년까지 매년 저에게 만원씩을 주시지 않았습니까? 근데 왜 오천 원으로 줄어들었나요?' 그러자 남자가 답했다. '그때 까지는 제가 총각이었으니 여유가 있었지요.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보니까 여유가 없어졌어요.' 그러자 거지가 어이없어 하며 말했다. '아니! 그럼 내 돈으로 당신 가족을 부양한단 말입니까?' ★ 10 대 20 목사는 교회를 위해 돈들을 내달라고 애원했다.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해주셨습니까”라고 그는 신도들의 주의를 일깨웠다. “여러분들 쪽에서도 보답이 있어야죠. 다들 오늘 소득의 10분의 1을 헌금하세요.” 목사의 설교에 감동한 한 할머니가 소리쳤다. “10분의 1로는 부족해요. 20분의 1은 돼야죠!”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