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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00:20
유로저널 760호 유머
조회 수 2332 추천 수 8 댓글 0
경상도 신혼부부 -비행기 안에서 서울 신부 : 자기! 나 자기 팔베개하구 자도 돼? 서울 신랑 : 응? 응, 그래. 이를 본 경상도 신부 : (샘나서) 보이소! 저 팔베개해도 됩니꺼? 경상도 신랑 : 와, 니 졸리나? 마 디비자문 될끼 아이가?! -해변에서 서울 신부 : (신랑을 툭 치고는 애교 있는 몸짓으로 뛰어가며) 자기야! 나 잡아봐라~. 서울 신랑 : (뒤따라가며) 자기~ 사랑해! 이걸 보고 샘이 난 경상도 신부, 신랑을 툭 친다는게 너무 세게 치고 말았다. 경상도 신부 : (아차하며 뛰어간다.) 보이소~ 나 잡아보이소~ 경상도 신랑 : (잔뜩 화가 나 씩씩대며) 니, 내손에 잡히면 쥑이 삔다! 골동품 헹가레군이 골동품 가게 주인이 되어 나이 어린 계집종을 치근덕거렸다. 참다 못한 계집종이 부인 신나리양에게 일러바치자, 신나리양은 밤중에 몰래 계집종 방에 들어가 불을 끄고 누어서 기다렸다. 그런 줄도 모르는 헹가레군이 살짝 들어와서 더듬거리는 것을 신나리양 쪽에서 꼭 붙잡고 늘어졌다. 한동안 열을 올리던 헹가레군은, “과연 우리 마누라보다 몇백 배는 낫구나!” 하고 연신 지껄여댔다. 그러자 부인 신나리양이 벌떡 일어나더니 꽥 소리를 질렀다. “이놈의 바람쟁이야! 이렇게 값진 골동품도 못 알아보면서 무슨 골동품 장사를 한다는 거야!” 그걸 보곤 알 턱이 없지 무더운 여름날 오후, 송강새는 친구 두 사람과 숲속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 숲은 산속에 자리 잡고 있어서 골짜기에는 항상 물이 흐르고 있었으며, 군데군데 제법 많은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들이 있었다. 그들이 그곳에 이르게 되자 세 사람은 동시에 한바탕 물로 첨벙 뛰어 들어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곳은 숲이 우거져 음산한 분위기까지 풍겨 사람들이 잘 들르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그들은 별 염려 없이 물속으로 들어갔다. 물론 수영복 따윈 있을 리도 없어, 세 사람은 원초적 상태로 홀랑 벗고 물속에 들어간 것이었다. 잠시 후 물속에서 나와 바위에 걸터앉아 일광욕까지 즐겼다. 그때 그들 가까이에 한 무리의 여자들이 나타났다. 미모의 젊은 여자들이 너무 가까이까지 이르자 그들은 순간적으로 어쩔줄 몰라 덤벙댔다. 두 사람은 얼른 옷으로 하복부를 가렸지만 송강새는 머리에 셔츠를 뒤집어쓴 채 그녀들 앞에 서 있었다. 그것을 본 여자들은 깜작 놀라 얼른 도망쳐 버렸다. 여자들이 가버리자 두 사람은 셔츠를 뒤집어 쓴 송강새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송형은 어째서 아랫도리를 먼저 가리지 않고 머리를 가리었소. 아랫도리를 열어놓고 머리만 가렸으니 그 여자들이 송형의 아랫도릴 보지 않겠느냔 말이오?” 그러자 송강새는 겸언쩍은 듯 가만히 말했다. “자고로 사람은 얼굴 생김새를 보고 누군지 알아보는 것 아니겠어요? 그 여자들이 내 아랫도릴 보고 내가 누군지 어떻게 안단 말이오!” 골프의 오비이락 ▲5B Booking (골프장 예약하고) Ball (공 치고) Bath (목욕하고) Beer (맥주 마시고) Bed (잠자리로...) ▲2락 오비(OB) 내면 2가지 즐거움이 있다. 베푸는 즐거움(우정의 샷) 챙기는 기쁨 ▲또다른 오비이락의 해석 OB二落. 즉,OB 내면 2타 날아간다. 골프 사자성어 三高焦餘(삼고초려) : 3명의 고수와 골프를 치면 초조해지고 여유를 잃는다. 多打好身(다타호신) : 많이 치니 운동이 돼서 몸에 좋고 小打好心(소타호심) : 조금 치니 점수가 좋아서 마음이 좋고 多打好打(다타호타) : 내가 많이 치니 상대점수가 좋아서 남이 좋아하고 小打好囊(소타오랑) : 조금 치니 돈이 안 나가서 주머니가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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