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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7 21:00
유로저널 795호 유머
조회 수 2213 추천 수 1 댓글 0
<우리 부모님의 직업은> 강원도 촌구석에있는 학교 담임을 맏았을때일이다. 부모님 직업을 적어오라고했더니 한녀석이 적어온것을보고 놀랐다 -_-; 곡물 팽창업(뻥튀기) -_-;; <신세대 속담> 1. 못 올라갈 나무는 사다리 놓고 오르라. 2.작은 고추는 맵지만 수입 고추는 더 맵다 3.버스 지나가면 택시타고 가라 4.젊어서 고생 늙어서 신경통이다. 5.예술은 지루하고 인생은 아쉽다. 6.불과 물이 동시에 작용하는 것은? -촛불 7.육군은 산에서 죽고 해군은 바다에서 죽고 공군은 하늘에서 죽는다. 그럼 방위는? -쪽 팔려 죽는다. 8.호랑이 한테 물려가도 죽지만 않으면 산다. 9.윗물이 맑으면 세수하기 좋다. 10.고생 끝에 병이 든다. 11.아는 길은 곧장가라. 12.서당개 삼년이면 보신탕감이다. 13.길고 짧은 것은 대봐도 모른다. <씨리즈 유머> 그날도 변함없이 예수님이 죽은자를 심판하고 있었다. 그때 눈에 너무 익은 한 노인이 심판을 받으로 온것이다. 예수님은 혹시 이승에서의 자기 아버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노인에게 물었다. "당신은 아들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말에 노인은 흔쾌히 대답했다. "예,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아들의 특징을 한번 말씀해 보시겠어요?" "제아들은 손과 발에 못자국이 있습니다." (참고:예수는 십자가에 손이랑 발이랑 못박혀있음) 노인의 말을 들은 예수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흑..아버지 저를 보세요. 제손과 발에는 못자국이 있습니다." 그러자 아들을찾았다는 기쁨에 노인이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흑..정녕 네가 피노키오란 말이냐?" <미국인들의 자조 (미국 내 유머)> -어째서 전구를 갈아끼는 데 미국인 셋이 필요한가? '한 사람은 사다리에 올라가야 하고 하자 없는 전구 하나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운반해 와야 할 정도의 물량이 준비돼야 하니까. ' -미국 공항에서 자정이 됐다는 걸 알게 되는 건 언제인가? '오후 8시에 출발하기로 돼 있는 항공편이 이륙하는 걸 봤을 때.' -미국에서 18세짜리들이 섹스교육을 받는 까닭은? '과거 5년 동안 무엇을 잘못했는가 알아내기 위해.' -5년 동안 고장나지 않는 TV수상기를 미국인들은 뭐라고 부르는가? '수입품.' -미국 사람들이 구입한 지 얼마 안 되는 자동차가 진짜 새 차라는 걸 확인할 수 있는 건? '공장으로부터 그 차가 리콜됐을 때.' <여자들과 목욕하기> 세 친구가 고개를 넘다가 중턱에 있는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었다. 해가 너무 따가워 몇 걸음만 걸어도 온몸에 땀이 났다. 그때 여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와 둘러보니 고개 밑 계곡에서 처녀들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이를 보고 키가 큰 놈이 말했다. “우와! 저 여자들과 함께 목욕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멍청아, 남자가 가까이 가면 도망가지 그대로 있을 여자가 어디 있냐?” “내가 성공하면 오늘 밤 술을 사겠나?” “허허, 그리하지. 대신 실패하면 네가 사는 거야!” “좋지!!!” 털보 놈은 신발과 바지를 벗고 막대기 하나를 지팡이 삼아 여자들이 있는 계곡 쪽으로 더듬거리며 갔다. 그러고는 언덕이 가파른 곳에서 넘어지는 시늉을 하고는 물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여자들이 보니 장님이 물에 빠져 위험한지라 모두 달려 가서 팔 다리를 하나씩 들고 둑에 옮겨 눕혔다. 그러고는 젖은 옷을 모두 벗겨 물을 짜서 다시 입히고, 지팡이까지 손에 들려주며 말했다. “장님 아저씨! 조심해서 가세요!!” 그날 저녁 털보 놈은 코가 비뚤어지도록 술을 얻어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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