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7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Cultural Waves in New Malden’이라는 주제로 제 3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뉴몰든에 거점을 둔 공연기획 단체 Theatre For All(www.Theatre4all.com)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윤복희 콘서트를 시작으로 난타 공연, 봉산탈춤 공연 및 워크샵, 거리 퍼레이드 및 야외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런던 시내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을 접하기 힘든 뉴몰든 지역사회에 신선한 문화 체험을, 특히 우수한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던 올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된 지 어느덧 한 달 가량의 시간이 지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불철주야 물심양면 아낌없는 노력과 열정을 바친 Theatre For All의 신보나 대표를 만나서 제 3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의 뒷이야기들, 그리고 내년 제 4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을 벌써부터 꿈꾸고 있는 그녀의 멈추지 않을 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유로저널: 인터뷰에 앞서서 우선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이번 제 3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친 신보나 대표와 Theatre For All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격려와 응원을 전하고 싶습니다.

신보나: 네,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다방면으로 도와 주시고, 특별히 유로저널, 한인신문이 적극적으로 저희 행사를 홍보해 주시고 취재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제 3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에 크고 작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무엇보다 그 자리들을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유로저널: 어느덧 이번 행사가 종료된 지 한 달 가량이 지났는데 그 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신보나: 행사 종료 후 이번 행사와 관련된 평가회를 가지면서 부족했던 부분들,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점검하고, 벌써부터 내년 제 4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에 대한 밑그림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유로저널: 벌써 3회 행사를 마쳤는데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의 취지 및 이번 행사에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신보나: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의 기본 취지는 우리들이 속한 뉴몰든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화합, 공감, 교류의 장을 마련해 보자는 것입니다. 다른 어떤 곳이 아닌, 바로 내가 속한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상기시키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껴보자는 것이지요. 1회 행사의 주제는 ‘New Waves’, 2회 행사는 ‘Green Waves’, 그리고 이번 3회 행사는 ‘Cultural Waves’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주제에서도 느껴지듯이 보다 수준 높은 한국의 문화예술을 선보임으로써 한인들과 지역사회 간 다리 역할을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봉산탈춤, 난타 공연 등을 통해서 한국 문화 알리기에 중점을 둔 것이지요.

유로저널: 예년과 비교했을 때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요?

신보나: 일단,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과의 만남과 교류가 활발해졌습니다. 이번 제 3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의 총 인원을 세어보니 무려 92명이나 되더군요. 그 외에도 다양한 예술단체들과의 협력, 교류가 활발해진 점도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또한, 지역 학교 8곳에서 워크샵과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약 3천 명 가량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게 된 점도 중요한 성과입니다. 한국 방송사 YTN, SBS에서 취재를 와주신 만큼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도 많았고, 특별히 관객분들의 반응이 예년보다 더 적극적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캠브리지, 옥스포드 등 멀리서 와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늘 준비하면서는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음에도 이렇게 호응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유로저널: 이번 행사를 기획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신보나: 언제나 그렇듯이 늘 재정적인 어려움이 가장 컸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스케일로 기획된 만큼, 예년 행사들에 비해 재정적인 부담이 상당히 컸습니다. 불경기라 도움의 손길이 부족할 수 있겠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재영 한인회, 킹스톤 카운슬, 주영한국 문화원, 아시아나 항공, 로즈 극장, Grass Root, 1회 때부터 도와준 튜더 윌리암스 등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후원 받은 예산이 전체 예산의 20%였고 나머지는 제 개인 부담이었는데, 비록 이로 인한 재정적인 어려움을 떠안게 되었음에도 더 좋은 것들을 보여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참, 난타 공연 때는 공연팀이 이용할 차량을 구하지 못했었는데, 관객분들께서 차량을 협조해 주셨고, 유미회관에서 난타 공연팀이랑 회식을 하는데 관객분들이 알아보시고 술을 대접해 주시기도 했던 게 떠오르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유로저널: 이번 행사와 관련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신보나: 예산이 부족했던 관계로 홍보가 미흡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예산이 허락되었다면 라디오, TV 등을 통해 보다 폭넓게 홍보를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홍보를 하면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만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뉴몰든을 알리는 효과를 거두었을 것입니다. 역시 예산이 허락되었다면 좋은 공연팀을 더 많이 초청했을 것입니다. 그 외에는 떡 매치기 도구들을 한국에서부터 공수해 와서 야외행사에서 외국인들에게 체험하도록 하려 했는데, 힘이 너무 좋으신 어느 한인분께서 시작하자마자 부러뜨리셔서 아쉽게도 외국인들은 만져볼 기회도 없었던 게 안타깝네요. (웃음)

유로저널: 예상치 못했던 사고나 에피소드도 있었나요?

신보나: 난타 공연 마지막 회에서 공연 소품인 도마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칼을 사용하는 공연이라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는데 다행히 누가 다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정말 십년감수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서 공연팀들이 30명 가량 머물렀으니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이웃에서 신고해서 경찰이 찾아오기도 했답니다. 공연팀들의 여권, 비행기표까지 다 압수해 가면서 조사를 했는데, 결국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서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참, 난타 기획자인 송승환 대표께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난타 배우들이랑 같은 숙소에서 머물면서, 같이 라면도 끓여 드시고 같이 생활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전해 왔습니다.

유로저널: 내년 제 4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과 관련,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요?

신보나: 내년 행사에는 한국의 것만이 아닌, 아시아에 초점을 맞춘 국제적인 퍼포먼스들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워크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도를 확인한 만큼, 내년에는 보다 다채롭고 풍요로운 워크샵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유로저널: 내년 행사에는 어떤 도움들이 필요한지요?

신보나: 저희 Theatre For All 웹사이트가 있는데 웹사이트에 배너 광고로 후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도 기다립니다. 그리고, 행사에 참가하는 공연팀의 숙식도 도와 주시면 너무나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의 힘을 모아서 저희들은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선보이고자 합니다.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로저널: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제 4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 때 더욱 새롭고 힘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Theatre For All 후원 문의: 078 6911 7994, theatre4all@gmail.com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강인덕 전)통일부장관을 만나 향후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6.20 2567
공지 유럽전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하는 동반성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5.08 2877
공지 유럽전체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의 저자 이찬구 박사를 만나 듣는다. file eknews02 2018.09.25 19797
공지 유럽전체 유럽총련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재헌 후보를 만나 향후 유럽 한인들의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 file 편집부 2018.02.28 17543
공지 유럽전체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4선), '서울,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file 편집부 2018.01.17 25128
공지 유럽전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17.10.24 27371
공지 유럽전체 국제독립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을 통해 그 방향을 직접 듣는다 file eknews03 2017.10.17 26525
공지 유럽전체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재외동포 정책 관련 인터뷰 file eknews 2017.04.25 25415
공지 유럽전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이자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최성 시장을 통해...듣는다. file eknews 2016.11.28 29248
공지 유럽전체 여권의 차기 대권 강력 후보로 등극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국정 현안을 듣는다 !!! file eknews 2016.10.26 27687
공지 유럽전체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인 성 콜롬반 외방 선교회 한국 진출 80주년, 휴 맥마혼 신부를 만나다 file eknews20 2013.10.31 32966
공지 유럽전체 김문수 경기 도지사를 만나서 대한민국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10.21 35754
공지 유럽전체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진단하는 2013년 한국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09.10 36534
공지 유럽전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간 기업 지원 과 문화교류 등에 앞장서는 조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만나 file eknews 2013.04.25 43072
공지 유럽전체 아일랜드DIT공립대학 국제학생처장을 만나다 file eknews 2013.02.19 36573
공지 유럽전체 장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첫 출전한 북측 선수단 김문철 대표 단장 단독 인터뷰 file eknews 2012.09.09 38052
공지 유럽전체 주벨기에와 유럽연합의 김창범 대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9.06 37675
공지 유럽전체 충남 도민들 위해 각종 정책 쏟아내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안 희정 지사를 만나서.... file eknews 2012.04.26 36182
공지 유럽전체 세계 초대형 여의도 순복음 교회 황무지에서 일궈낸 조용기 목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3.21 37962
공지 스위스 스위스에서 조명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영은씨를 만나 file eknews 2011.10.17 83324
공지 유럽전체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 국정현안 전반과 내년 대선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밝혀 eknews 2011.08.25 39845
공지 유럽전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협조를 호소한다 file eknews 2011.05.17 41632
공지 유럽전체 현각스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11.03 41441
공지 유럽전체 21세기를 여는 비전의 지도자,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file 유로저널 2009.08.03 43585
공지 유럽전체 '박카스 신화창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기업 경영철학을 유럽 한인 차세대에 전한다 file eknews 2009.07.29 44124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16706
공지 영국 김치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Edward Davey)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8.08.20 37961
공지 영국 한국 여성 골퍼들을 좋아한다는 로라 니콜슨 경찰서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08.05 37608
공지 영국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킹스톤 시장 데이빗 베리와 함께 한인신문 2008.07.30 39025
공지 독일 미국 백악관에서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맡고 있는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차관보 file 유로저널 2008.02.28 16432
공지 영국 한국과 웨일즈 잇는 무지개를 보았다, 글로벌 브랜드 MCM(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전한다 file 한인신문 2008.02.18 14267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제1당(MR) 창립 정치계 거목, 다니엘 뒤캄 (Daniel Ducarme)으로부터 유럽 정치를 배운다 file 유로저널 2007.05.31 15159
210 독일 시와 그림으로 한국을 알리고 있는 쾨펠연숙 작가 file 유로저널 2009.04.21 6057
209 영국 내 음악이 곧 내 이름이 되는 날을 꿈꾼다 – 보컬리스트 김수연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5.03 6164
208 영국 무용을 통해 한국을 전하는 박선희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5.12 6765
207 유럽전체 전 유럽인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그 날을 꿈꾸며, 정석진 하나투어 유럽 지사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5.16 5430
206 독일 <파독광부 45년사> 를 편집출판한 유상근 편집위원장 file 유로저널 2009.05.18 5676
205 영국 도전하는 젊음, 끝나지 않은 여행, 이정태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5.26 6327
204 영국 제 3회 열방 부흥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게일 선교사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9.06.07 5480
203 영국 무대를 만드는 사람들, 무대 디자이너 이윤수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6.21 16241
202 유럽전체 재독코리언신포니 고국 4개도시 순회공연 file 유로저널 2009.07.04 4541
201 영국 East Asian Student Conference에서 만난 Tracy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7.11 5167
200 유럽전체 강진청자 유럽 순회전, 런던 전시회에서 만난 홍대기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7.19 6570
199 영국 킹스톤 한인학교 이민영 교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7.25 7708
» 영국 제 3회 뉴몰든 아트 페스티벌을 마치고, 신보나 대표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8.19 4770
197 유럽전체 진영섭, 이영준, 두 명의 연극 배우들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8.23 6634
196 유럽전체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하동욱, 라윤선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8.29 5845
195 독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현호남-우리의 문화예술을 독일에 알리고 싶습니다. file 유로저널 2009.09.01 5696
194 유럽전체 아리랑을 들려주러 유럽에 온 비아 트리오(Via Trio)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9.07 8778
193 독일 뒤셀도르프 순복음교회에서 10년간 사역하고 떠나는 김광덕 목사 file 유로저널 2009.09.08 6201
Board Pagination ‹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49 Next ›
/ 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