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주최 ‘2007 월드캠프’ 폐막식

국제청소년연합 주최 ‘2007 월드캠프’ 폐막식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회장 도기권)은 7월 27일 '2007 IYF World Camp'폐막식을 갖고 2주간에 걸친 2500여명의 지구촌 대학생들의 교류의 장을 마감한다.
지난 1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돌입한 캠프는 제주도와 김천을 거쳐, 다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각국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축하 공연이 펴려진다.
또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월드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마련된 1차 캠프에서는 관광, 국제심포지엄, 국제문화교류, 단축마라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구촌 대학생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차 캠프는 경북 김천에 마련된 수련원에서 한국문화탐방, 세미나, 글로벌아카데미 등, 대학생들에게 필수인 언어와 특기 개발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아프리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만나고, 세계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의 리더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한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 대학생들은 홈스테이로 한국의 가정을 체험하고, 'IYF Artist Concert'를 통하여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국제문화교류를 중심으로 하는 청소년 선도 교육을 목적으로 199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매년 해외에서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교류하는 월드캠프 개최, 한국 대학생들이 세계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교류하는 글로벌캠프 개최, 그리고 6년째 1500여 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 유로저널
공 병희 기자
ekn@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