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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체
2007.08.15 23:27
재외동포 국제학술대회
조회 수 2828 추천 수 0 댓글 0
*사진 설명 1 단체사진,2 김상식 강사와, 3 소리판굿 해녀, 4 박갑수 운영위원장, 5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6 윤경로 한성대 총장, 7 유럽 참가 선생님들 재외동포교육 국제학술대회 제주 KAL 호텔에서 300명이 함께 해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서영훈 이사장) 주최로 제6회 재외동포교육 국제학술대회가 <세계시민과 재외동포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8월9일~ 8월15일까지 평화의 섬 제주도 KAL 호텔에서 열렸다. (후원: 교육인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재외동포재단, 대한항공) 세계 37개국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국제학술대회는 첫날 저녁 7시 박희양 상임 이사로부터 행사 프로그램과정과 전체 운영진소개 및 강사소개가 있었다. 박 상임이사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제주도에서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 대회에 비해 빡빡한 일정을 지양하였고, 현실에 맞는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여러분들을 귀하게 여기며 많은 곳에서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였음.”도 알렸다. 개회식은 행사 이틀째인 10일 9시30분 서유석 실행위원(호원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서영훈 재단 이사장은 박갑수 운영위원장(재단 상임대표, 서울대 교수)이 대독한 대회사에서 “세계시민의식 함양으로 재외동포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고 하였다. 그리고, 박갑수 운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재외동포는 같은 피를 이어받은 겨레로 외국에 사는 형제자매이며 다 같이 보듬어 안아야 할, 내 사랑하는 형제자매다. 재외동포교육의 최종목표는 ‘세계 속에서 자긍심 높은 한국인상 구현’에 두고 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하지 못한다. 이번 대회에서 현장교육을 위해 많은 충전을 해 가라.”고 했다. 김신일 교육부총리 겸 인적자원부 장관은 여정부 과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재외동포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는 시원한 상의를 입고 축사를 하다가 제주도에서 나오는 삼다수 생수와 감귤 주스를 직접 광고 해 멋있는 도지사라는 평을 들었다. 그리고, 김형주 국회의원은 “우리 것이 소중하고 자랑스럽다. 우리 것과 남의 것을 잘 조화시켜 훌륭한 교육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오전에는 윤경로 한성대 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강연 및 특강, 오후에는 워크숍과 문화체험, 저녁에는 영화상영, 부대행사로 제주자연·생태 및 역사·문화유적 탐방이 6일 동안 함께 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재외동포 후세들이 세계시민의 일원으로 현지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하면서도 우리민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 내용을 많이 반영했다. 주제강연으로는 <한국의 문화 전통과 한국문화의 세계화(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재외동포 후세들의 사회성 개발과 현지적응교육의 방향(문용린 서울대 교수), 세계시민의식과 한국의 역사적 전통(현기영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세계화시대의 한민족의 정체성과 한민족공동체(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제주의 민속을 통해 본 한국인의 의식세계(최래옥 한양대 명예교수)> 가 있었다. 워크숍에서는 <한국문화 교수법(조현용 경희대 교수), 한국어 교육자료 제작법(이해영 이화여대 교수), 한국문화 특강(김동전 제주대 교수)> 과 한국어를 기초(최영환 경인교대 교수), 초급(이해영), 중급(조현용), 고급(김재욱 한국외국어대 교수)>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우리문화 배우기에는 <사물놀이(강상우 풍물굿패 신나락 사무국장), 종이접기(최은자 한국종이접기협회 강사), 한국의 민요(한춘자 백록민속예술단장), 한국의 춤(현영순 백록 민속 예술단)>을 배워 현지에서 가르치는데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행사 마지막 날 저녁은 대한항공 김영호사장 초청 환송만찬 및 기념공연이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민요패 소리왓의 소리판굿 <우리할망넨 영 살았수다>를 함께 하면서 분위기는 고조되었으며 각 나라별로 장기자랑에서 선생님들의 끼를 볼 수 있었다. 14일 5박6일 동안의 국제학술대회 폐회식이 있었다. 5년 연속 참가한 선생님들에게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하고 수료증을 전달한 후 내년을 기약했다. 작별인사도 잠시 각 지역별•국가별 협의회 임원들은 남아서 연수가 계속되었다. 21세기형 리더의 자질과 요건, 리더십 스피치의 이론과 실제, 바람직한 회의 진행법(강사: 김상식 에듀파트너 대표이사)이었다. “유익하고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꼭 불러주십시오.” 하며 무거운 교재들을 마다 않고 떠나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순수 민간단체로서 재외동포 교육에 앞장 서는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내년에도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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