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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소프라노 고미현 독창회 열려

지난 1월 28일 소프라노 고미현의 독창회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Anschrift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미현은 한국에서 박사과정을 밝고 있는 성악가로서는 드물게 프랑스 파리, 러시아 모스크바 등 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여오고 있으며, 이번 독일 하노버 독창회를 성공적으로 치름으로써 그는 또 하나의 빛나는 경력을 쌓게 되었다.

한•독 수교 125주년이 되는 2008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독창회를 연 소프라노 고미현은 독일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찜머(Christian Zimmer)와 함께 이태리,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유명한 가곡과 아리아들을 풍부한 음악성과 화려한 기교, 그리고 섬세한 목소리로 들려주어  이날 참석한 하노버 국립음대 유학생들을 비롯해 하노버 동포들에게는 뜻깊은 새해선물이 되었다.

공연은 하이든의 흥미진진한 아리아 두 곡을 시작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Samson 중에 나오는 ‘빛나는 세라핌이여’로 이어졌으며 특히 헨델의 ‘Sweet bird'를 연주할 때는 한국에서 연수차 독일에 나와 있던 플루티스트 배혜경이 협연하여 무대가 한층 돋보였다.

2부에서 연주된 프랑스 오베르뉘 지방의 민속노래들을 흥겹게 연주할 때는 곡 중에 나오는 희귀한 탬버린을 준비하여 같이 연주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또 다른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스테이지의 마지막은 쇼송의 대표적인 가곡들로 꾸며졌는데, 고미현은 쇼송의 정신세계를 새로운 차원에서 호소력 짙은 음악성으로 노래함으로써 음악팬들을 깊은 철학적 정신세계로 이끌어갔다.

음악전문지 <음악춘추> 2008년 신년호에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힌 것처럼 고씨는 유럽연주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면서 향후 한국사회에 새로운 성악의 봄을 일으키기 위해 나름대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고미현은 2월 중에 러시아에서 유즈노 사할린스키 쳄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있고 귀국 후 곧 이어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청계천 야외연주를 갖는 등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외국에서 학위를 취득한 해외파 전공자들이 해당국 또는 한국에서 공연을 가지는 것에 반해 고미현은 국내에 적을 두고 활발한 해외 연주를 모색하는 새로운 시도를 펼치는 성악가로 음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미현은 오스트레일리아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대학에서 성악과 1호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숙명여대 부실기강사를 역임했고 현재 한세대학교와 총신대 사회교육원 및 계원예고 등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지사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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