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 총연합회
제 29대 임원회의 및 2008년 연석회의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안영국) 제 29대 임원회의가 2월16일 10시부터 중부독일 라팅엔에 있는 서울식당(대표 이한철)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들의 부서 변경이 있었으며 공석인 부서엔 새 임원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용선-사무총장으로, 유향렬 -부회장으로, 이광일-재정위원으로 새 부서로 옮겨졌으며 새 임원으로는 조규순-편집위원, 이현숙-국제위원, 유선순-여성위원, 안현순-청소년위원, 장순이-관리위원, 이병택-사무부총장 등이다.
회의 안건으로는 3.1절 기념 재독청소년 우리말 웅변대회와 제30차 재독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 준비에 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가능하면 각 한글학교 교장의 추천으로 웅변대회 참석자를 받고 있으며 삼일절 기념 우리말 웅변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던 한국왕복비행기표(세계한민족웅변대회에 참가할 경우)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이 있을 경우 수여하기로 했다.
이근태 부회장은 제30대 총연합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지난 2월9일 하노버 한인회 정기총회시 회장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문동철 탄원자의 탄원서를 접수했다.
점심식사 후 진행된 2008년 총연합회 고문, 자문위원, 감사, 임원 및 지방한인회장 등의 연석회의에서는 제 30대 총연합회장 선거 관리위원 5명을 구성했다.
선거관리 위원장: 이영창 총연합회 고문
선거관리 부위원장: 남정균 자문위원
선거관리 위원: 정진기, 이철우, 이종우 자문위원
총회 준비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간 후 17시경 폐회했다.
유로저널 독일지부
오애순 기자mt199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