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단오 – 한국 여름 축제 (부제:서울의 날)

Korean Cultural Promotion Agency


2008 5월 29일                                                     FORWARD PLANNING / LISTINGS

건국 60주년 기념 행사
단오 – 한국 여름 축제 (부제:서울의 날)
일시:         2008년 6월 8일 (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장소:   런던 트라팔가 광장 (무료 입장)
주최:   런던시청, KCPA                         
주관:   주영한국대사관
후원:   문화관광부, 주영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국제교류재단, 아시아나 항공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단오 한국 여름 축제 (부제:서울의 날)가 건국 60주년 기념 행사로 개최됩니다. 2008년 6월 8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이어질 이번 행사는 단오선 그리기 및 종이접기, 노리단 음악 워크숍 등의 참여 프로그램과 한국 음식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먹거리 장터,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오 한국 여름 축제는 환경 음악단체 노리단의 길놀이로 시작되어 한국 문화의 어제와 오늘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장을 찾는 모든 이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특히, 온 지구인이 함께 생각하는 환경 문제를 음악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환경 음악단 노리단은 재생용품으로 악기를 만들어 연주하는 단체로 폐자재로 만든 자동차 스프라켓 을 처음으로 유럽에 선 보입니다. 한국에서 국악뮤지컬 ‘시간을 파는 남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국악뮤지컬컴퍼니 타루와 한국 록음악을 대표하는 윤도현 밴드와 토미키타 밴드는 한국 대중 음악가로는 최초로 런던 트라팔라 광장에서 공연을 하여 런던의 여름 밤을 판소리와 록의 열기로 흠뻑 채워줄 것입니다. 또한 최근 영국 국회의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음반상을 받고 멧 데이먼, 쥬로드 주연의 영화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에서 멋진 음악을 선 보인 영국을 대표하는 재즈 트럼펫 연주자 Guy Barker Quintet이 참여할 마당 프로젝트 09을 론칭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음악의 세계화, 문화 컨텐츠 수출 그리고 문화 외교의 세가지 실리를 한번에 챙길 수 있는 진정한 본보기가 될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 영국인과 재영한국인들이 모두 참여하여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기념하는 대표적인 행사가 될 것입니다.

이번 단오 페스티벌은 예년보다 훨씬 커진 규모와 다양한 볼거리로 한국인들에겐 자부심을, 페스티벌을
찾은 외국인들에게는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1:00~ 행사장 오픈 (LED 스크린을 통한 한국 이미지 상영, 미술 체험관, 음식점 및 기념품 판매점 오픈)
1:30~ 2:00 노리단의 길놀이 (스프로켓 유럽 프레미어)  
2:00~2:30 타루의 시간을 파는 남자 갈라쇼 1부
2:30~2:40 이철진의 진쇠
2:40~3:00 타루의 시간을 파는 남자 갈라쇼 2부
3:00~3:10 이철진의 열림굿
3:10~3:20 개막식 (인사말-서울시 대표 Alan Timblick 단장, KCPA)
3:20~3:50 노리단 공연
3:50~4:20 Guy Barker Quintet
4:20~4:30 VIP 인사 (대사님, 런던시청 관계자)
4:30~5:00 YB
5:00~5:30 토미키타
5:30~6:00 노리단의 뒷풀이
(상기 프로그램과 진행 시간은 행사 당일 진행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  
노리단 - 친환경퍼포먼스 그룹 노리단은 재활용품을 악기로 재생산하여 한국의 전통음악 (사물놀이)을 연주하는 단체로, 이미 호주, 싱가폴, 마카오와 홍콩 등지의 페스티발에 참가한 바 있으나 유럽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처음으로 진출하는 예술단체로, 유럽의 많은 페스티발 관계자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


국악뮤지컬 창작집단 타루 - 7년 전 창단된 뮤지컬 극단으로 판소리를 바탕으로 뮤지컬을 만드는 단체이다. 최근 ‘시간을 파는 남자’로 문화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철진 - 한국전통무용가로 이애주의 제자이며, 한영숙류 승무를 전수 받았다. 현재 런던 대학에서 Visiting Scholar로 활동 중에 있다.


가이 바커 퀸텟 - 알랑드롱 주연의 ‘태양은 가득히’란 영화의 리메이크인 ‘리플리’의 음악을 연주하여 한국에 소개된 영국 최고의 재즈 연주자로, 프랭크 시나트라를 비롯하여 엘튼존, 스팅 등과 함께 연주한 바 있다.


YB - 국민가수 윤도현이 이끄는 밴드로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TV와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록 그룹이다.


토미키타 - 재미교포 출신인 토미키타가 이끄는 밴드로 지난 2월 새로운 앨범 “Dream”을 출시하여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 진출을 할 예정에 있다.




행사장 안내 지도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행사장에 도착하시면, 먼저 VIP 또는 Press 카드를 받아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야외 행사임으로, VIP/Media 석 외에는 별도의 의자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행사 취재 및 인터뷰를 원하시면, 담당자 송민선에게 6월 5일까지 최종 확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Photo Call은 3시부터 4시 30분 사이에 있을 예정이며, 6월 5일 이메일로 최종 시간을 고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