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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간호사 42주년 기념 행사-저명 인사 초청 간호 학술 포럼
미국 유분자 회장 강연

5월23일(금요일) 중부독일 라팅엔에 있는 성 세바스티안 형제회관에서는 파독간호사 42주년 기념 행사가 있었다. (주최: 재독한인간호협회, 후원: 재외동포재단, 대한간호협회, 재미 L.A 간호협회, 협찬: 주독한국대사관 본 분관, 재독한인총연합회)

행사가 평일 오후 3시여서 많은 이들이 참석하지 못할 거라 우려했지만 대전간호협회 동문들을 비롯하여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사회는 윤행자 이사가 맡았다.
  국민의례에 이어 ‘간호의 근본이념은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기본권을 존중하는 것이다’로 시작되는 <간호사 윤리강령>을 문영희 고문이 낭독했다.
재독한인간호협회 연혁을 민경오 부회장이 발표하고, 하순련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의 대회사가 있었다. 그는 ‘1985년 이후 지속적으로 역대 회장단들과 임원진들의 공로와 역할로 인해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다. 작년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었던 학술대회 및 행사는 협회의 발전과 미래를 향한 비젼을 위해, 뜻 깊은 한 걸음이었다고 확신한다. 작은 손 하나, 격려의 한 마디가 뒷받침되어 협회의 활약은 미래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고 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의 격려사는 오성옥 수석부회장이 대독했다.
안영국 재독한인총연합회 28대, 29대 회장은 축사에서 ‘매년 갖는 간호학술 포럼은 세계속의 한국 간호사들의 역할과 발자취를 확인하고 더 나아가 한인사회에서 간호협회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손선홍 본 분관 총영사는 ‘파독간호사 42주년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독일 각지에서, 그리고 멀리 한국과 미국에서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한국간호사들의 우수함과 친절함을 독일사회에 인식시켜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오늘의 행사가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고 독일사회와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축사했다.
그 외에도 많은 이들이 축사를 보내왔는데 간호협회 임원들이 대독했다.
이구홍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최수자 고문 대독), 라우만 노트라인웨스트팔펜 보건복지부장관(박채숙 감사 대독), 코쉭 국회의원이며 독∙한 협회장(김현숙 재정임원 대독)

한국에서 2005년 막사이사이상을 수상(떠오르는 지도자 상)하고 현재 풀뿌리희망재단 이사로 있는 윤혜란 선생은 축하의 말을 하기 전에 2년 전 우연히 유분자 회장을 만나게 된 귀한 인연을 얘기했다. 그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민단체에서 일을 하고 있는 본인은 잠시 병원생활을 하면서, 몸이 약하거나 불편한 사람들이 가장 큰 약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가장 약하고 힘든 시기를 함께 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래서 간호사는 천직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가정이나 사회나 토대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기초가 탄탄해야 그 위에 선 가정도, 사회도 건강하다.  독일 이민 역사의 첫 장을 열고 이민사회의 토대를 갖추신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 분 한 분의 삶이 생생한 역사가 될 것이다. 소중한 분들을 만나 기쁘고 내 삶에도 도전이 된다. 한 자리에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했다.

독일인들을 위해 사회자가 독일어로 간단하게 행사내용과 축사내용을 설명한 후 미국에서 온 유분자 선생의 <해외 한인간호 50년사>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15분간 보여주면서 간단한 설명을 곁들였는데 73세의 나이를 믿지 못하게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호소력이 있었다. 그는 ‘우리는 화합해야 하며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순련 간호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강연을 해주기 위해 참석해준 미국 초대 간호협회 유분자 회장에게 재독한인간호사 오천여 회원들의 뜻과 정성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고
항상 맛있는 음식으로 후원을 해주는 부산식당 오종철 대표에게도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진촬영을 한 후 이어지는 문화행사는 김현정(소프라노), 이한수(테너), 권성준(피아노 반주) 의 ‘축배의 노래-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중에서’, ‘그리운 금강산’을 들었다.
회원들로 구성된 여성합창단의 ‘동무생각, 얼굴, 등대지기’는 울긋불긋 한복을 입은 모습이 정겨웠다. 도르트문트 무용단(서정숙 단장 외 5명)의 아름다운 화관무를 보고 복훔 무용단(윤행자 단장 외 5명)의 신나는 북모음을 보았다.
박종선 재독교민 가수의 팝송을 들으면서 저녁뷔페가 열렸으며 특별순서로 대전간호학교 동문인 주낙언 씨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었다.

다음날 아침 8시 라팅엔 서울식당에서는 유분자 미국간호협회 초대회장과 재독한인간호협회 임원들이 조찬을 함께 하면서 못다한 얘기들을 나누고 앞으로 한국, 캐나다, 독일의 간호사가 함께 하는 행사를 구상하기도 했다. 유 회장은 뮌헨, 베를린에서 본인의 책 <내일은 다른 해가 뜬다> 낭독회를 가진다.

유로저널 독일지사
오애순 기자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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