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제 5회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 뒤셀도르프 정기연주을 앞두고!



재독교민사회에 또 하나의 자랑인 „재독? 美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 은 지난해 4월 14일 도르트문트에서 창단되었다. 그리고 5월 26일 뒤스부르크 Theater am Marientor에서 창단공연을 한 후 11월 15일에는 부퍼탈 Historische Stadttherater에서 제 2회 정기공연을, 금년 2월 16일 도르트문트 Museum에서 제 3회 정기연주를 그리고 5월 30일에는 에센 Zollverein에서 제 4회 정기연주를 성황리! 에 마쳤다.

그리고 금년 11월 15일에는 뒤셀도르프 Robert-Schumann-Saal 에서 19:30 분에 갖는 제 5회 정기연주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이 처럼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이 놀랍도록 발전하고 계속하여 정기연주회를 독일 내 각 도시 매인홀에서 할 수 있는것은! 독일 교민들의 관심과 후원의 덕분이요 ! 또한 세계적인 지휘자로 도약하고 있는 배종훈 상임지휘자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국 음악춘추 2008년 7월호에 나온 배종훈 지휘자를 다시 소개함으로서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의 활동과 발전에 함께 동참하고자 한다.



-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 35회 정기 연주회 -

또 하나의 세계적인 지휘자 발견과 강남 심포니의 국제성 모습.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35회 정기 연주회(5월 22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는 미국과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배 종훈 박사를 객원 지휘자로 해서 열었다.  평자는 지인이 배 종훈 지휘자가 이론가 실기에 아주 박식하고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연주회를 보게 되었다.

그러니까 배 종훈 박사와 평자와는 전혀 안면이 없고 알지도 못하! 는 사이다.  

지인이 알려 준 그에 대? ?/SPAN> 정보대로 배 종훈 박사는 오케스트라를! 완벽에 가깝게 장악하며 기가 막히게 음악을 만들었고, 지휘자 정명훈과 견줄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톤 테크닉 구사나 지휘 폼도 정명훈에 버금갈 정도로 구체적이고 섬세했다. 세계적인 한국 지휘자가 또 탄생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게 했다.

그는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지휘와 작곡을 공부 했고, 미국 UCLA대학원에서 지휘전공으로 석. 박사를 졸업했다.

그의 학력과 경력답게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국제적인 악단의 모습을 만들어 보여주었는데, 특히 돋보이는 점은 우수한 해석력과 뛰어난 바톤 테크닉 구사력이었다. 즉, 음악적 흐름과 특성에 적합한(합리적인) 유연성 있는 지휘와 음악 만들기가 그것이다. 그리고 아카데믹한 선곡과 신작품을 초연하는 새로움의 추구사상이 신선해 보인 점이다. 베르디(1813-1901)의 [시칠리아 섬의 기도 서곡], 오스트리아의 근대 작곡가 헤르베르트 빌리(Herbert Willi, 1956-)의 트럼펫 협주곡 [에이레네], 그리고 쇼스타코비치(1906-1975)의 발레 모음곡[The Bolt] 등 세 곡이 연주되었는데, [에이레네]와 [The Bolt]는 한국 초연이다. 베르디의 서곡도 그렇게 자주 연주가 안 되는 곡이라서 초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일의 트럼펫 주자 라인홀드 프리! 드리히가 협연한 빌리의 [트럼펫 협주곡] 연주는 이번 강남 심포니 연주회의 백, 배 종훈 박사의 능력을 잘 보여준 우수한 작품이었다. 하룻저녁에 낭만과! 근.현대 음악을 그는 제대로 만들어 보여준 것이다.  그가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교향악단을 지휘해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연주는 또 하나의 발견이다’ 라고 호평을 받았듯이 이번 강남 심포니의 객원 지휘를 통해 우리나라 음악계에 또 하나의 능력 있고 훌륭한 지휘자를 발견한 것이라고 하면 지나친 말일까. 그만큼 강남 심포니를 국제성 있는 악단으로 상향 조절해 놓은 것만 보아도 그렇다. 그리고 오케스트라 지휘는 이렇게 해야만 된다는 것과 해석을 이렇게 해야된다는 논증을 강남 심포니 지휘를 통해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강남 심포니가 긴장을 풀지 말고 지휘자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음악 만들기를 좀더 적극적인 노력으로 만들어 가지 못한 점은 아쉬웠다. 즉, 지휘자의 철저하고 치밀한 요구에 확실히 부응의 필요성이 그것이다.

마지막 순서로 연주한 쇼스타코비치의 [The Bolt](전 8곡) 연주는 각 악장이 갖고 있는 주체적 내용의 표현접근이 매우 우수했다. 음악적 작품성은 포괄적으로 표현접근을 어떻게 하고 어떻게 소리를 만들어 하느냐에 따라서 음악이 달라지듯이 이번 강남 심포니 연주는 일부(악기군의) 인토네이션이 매끄럽지 못한 것이 있기는 < /FONT>했으나 전체적으로 평가해 볼 때 국제성 있는 수준의 연주회였다. 유능한 지휘자가 질 높은 음악을 만든다는 말은 상식이 아닌가. 지휘자 배 종훈은 과거 부산시향(당시 곽승 상임지휘자)도 객원 지휘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세계의 유수한 악단을 많이 지휘한 일(출처: 프로그램 참고)이 그에게는 강남 심포니를 지휘하는데 윤활유가 됐을 것이다. 이런 면에서 강남 심포니는 객원 지휘자 선정을 잘 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강남 심포니는 프? 慣瀏?/SPAN> 내용의 새로움과 이미지 쇄신을 보! 여주었고, 신선한 모습도 보여준 감동과 의미가 있는 우수한 음악회였다.

2008년 5월 22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글. 김 규현(전 한국 음악 비평가 협회 회장)



이 처럼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은 제 5회 정기연주를 앞두고 지금까지 함께 한 단원만도 120명이 넘는다고 한다. 특! 히 지난 5월 30일 에센에서의 제 4회 연주는 단원 60명이 참가하는 큰 규모였다.

유로저널에서는 금년 11월 15일 뒤셀도르프 제 5회 정기연주 시 후원으로 함께하며 끊임없는 독일교민의 관심과 참여로 배종훈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한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의 발전을 기원한다.



유로저널 독일 중부지사장 김형렬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1243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824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574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954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545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444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479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608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1153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737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463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6101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796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562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977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460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488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729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900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602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6155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66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5184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894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82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920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7215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2063
4238 프랑스 ISPEM 학원 부도사태, 프랑스 한인 유학생들 피해 심각 file eknews10 2016.02.01 2079
4237 독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현지실태파악위해 교민 대표들과 대담 file eknews05 2017.03.14 2079
4236 영국 한인 사회,광복절 행사 6 개 단체명으로 개최 file 유로저널 2008.08.20 2080
4235 독일 2019년 재독호남향우회 대보름 큰 잔치-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푸짐한 복권 상품 file eknews05 2019.03.18 2080
4234 독일 에쎈 한인회 신년 잔치 file 유로저널 2007.01.19 2081
4233 독일 한국 언론들 월드컵 아이템 전쟁 file 유로저널 2006.08.28 2081
4232 독일 제2회 재유럽한국입양인 참가 한인차세대 체육 및 문화행사 함부르크대회 file 유로저널 2007.06.21 2081
4231 독일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오는 18일 개막 유로저널 2008.04.17 2081
4230 영국 신년인사 - 천영우 주 영국 대한민국 대사 file 유로저널 2009.01.06 2081
4229 독일 함부르크 한인회 장년부 강연 file eknews05 2017.10.27 2081
4228 영국 영국 한인회관 관리 '교육기금위', 7 만여 파운드 횡령 사건에 '빈털털이' 편집부 2018.01.17 2081
4227 영국 템즈 강변에서 울려퍼진 코리아, 2008 템즈 페스티벌 file 유로저널 2008.09.16 2082
4226 독일 베를린 전 템펠호프 비행장 지붕 위에서 탕고춤을 추게된다 eknews05 2014.08.25 2082
4225 러시아 러시아 한인동포 2세 소피아박, 올해도 '러시아 댄스 스포츠 챔피언'등극 file 편집부 2019.03.27 2082
4224 독일 주본분관, ‘한국 입양인의 날(KADAY)’ 개최 file eknews05 2017.09.25 2083
4223 독일 「아름다운 교회」세번 째 맞는 “사랑의 음악회” file 유로저널 2006.12.12 2084
4222 영국 영국 '맨체스터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성공적 개최 file 유로저널 2007.05.24 2084
4221 독일 제 4회 세계 무술 선수권 대회 성황 file 유로저널 2006.11.17 2084
4220 독일 재독간협-장애인협회 문화탐방-도우미들도 함께해 file eknews05 2017.07.03 2084
4219 독일 제19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제34회 전독일 한인 골프대회-전국체전 참가 선발전 file eknews05 2018.05.28 2084
Board Pagination ‹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314 Next ›
/ 31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