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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분관 주최 개천절 기념 음악회

본] 본 소재 Beethoven Haus Kammermusiksaal에서 10월 14일 19시부터 개천절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렸다. 주독 대사관 본 분관이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독일 연방교육연구부차관 Herr Prof. Dr. Friedrich Meyer-Krahmer를 비롯하여 본 부시장 Herr Peter Finger, 뒤셀도르프 부시장 Frau Dr. Marie/Agnes, Strack-Zimmermann, 본 대학 총장 Herr Prof. Dr. Matthias Winiger, 본 경찰청장 Herr Wolfgang Albers 각 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이 날 음악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손선홍 총영사는 이 날 참석한 내빈들을 환영하고 국경일을 맞아 음악회를 갖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한국과 독일은 지리적으로 9000킬로 미터나 떨어졌어도 두 나라는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125년 전 외교관계를 시작함과 동시에 두 나라는 분단국가라는 역사적인 공통점과 양국가의 발전을 지켜보았다. 이를 토대로 작년 무역액은 200억을 넘어섰고 매일 4차례의 비행운행이 있으며 또 여러 다른 문화적인 학술적인 면에서도 활성한 교류가 있음을 소개함과 동시에 “우정은 와인과 같다. 나이가 들수록 좋다.”라는 격언을 언급했다.
한국은 독일과는 달리 아직까지도 분단국가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인내와 노력을 통해 분명히 통일을 이룰거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독일 여러 테아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과 개장된 베토벤 하우스를 통해 고급스러운 아름다운 음악을 마음껏 즐기라고 하면서 인사말을 맞췄다.
이어서 본 부시장 Herr Peter Finger씨의 환영사는 기원전 2333년 단군을 통한 고조선 건국 이양기로 시작되었다. 역사가 긴 한국에 비해 본은 아직까진 짧은 역사밖에 없지만 그래도 한국과의 많은 교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 현재 본에 가장 중요한 World Conference Center 프로젝트는 한국 SMI현대가 맡고 있으며 2009년에 완공됨과 동시에 수도 이전으로 통해 침체된 본을 다시금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16일 반기문 유엔총장은 본의 독일 UNO도시로써의 국제적인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었다. 계속해서 한국의 생활에는 독일 법, 의학, 음악등이 많이 받아들여졌으며 앞으로도 양국간의 좋은 관계가 유지되면 발전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시작된 음악회는 정의근씨의 “L`alba separa dalla luce l`ombra”로 시작되었다. 짧지만 힘차고 열정적인 무대로 정의근 테너는 청중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계속해서 첼로의 이송희씨는 Fauré의 Romance Op.69의 독특한 음색을 잘 표현하고 애절함을 호소하면서 아름다운 연주를 했으며, 소프라노의 민인선씨는 소프라노 곡중에서도 고난이도를 자랑하는 모짜르트의 “마적“ 중 Der Hoe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을 완벽하게 소화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계속해서 바이올린에 박근아씨, 첼로의 이송희씨, 피아노의 송혜주씨는 Shostakovich Klaviertrio Nr. 1 op. 8 3중주를 연주했는데 독특한 음색, 다양한 기교와 변주는 청중에게 특별한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정의근씨의 Franz Lehár의 “Das Land des Laechelns“ 의 인상적인 “Ich hab dich lieb“, 그리고 한국 가곡 “Die Azalie“의 특별한 호소함을 느끼게 해준 민인선씨의 노래와 마지막을 장식한 신나는 듀엣곡 Verdi의 “La Traviata“는 두 사람의 완벽한 연출과 노래를 통해 청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가져다 주었다. 끊이지 않는 박수에 앵콜송으로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 청중의 마음을 뭉클케 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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