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크푸르트총영사배 남부지역 한인 배구대회 5년만에 부활
이충석 총영사 : "승부보다 동포들 만남의 잔치 되기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배 남부지역 한인배구대회가 지난 23일(토) 비스바덴 게슈비스터-숄-슐레 실내체육관에서 이충석총영사를 비롯해 남부지역한인회협의회  안명자회장, 이근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등 수 백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배 배구대회는 2004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그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5년 만에 부활된 것. 참가 동포들은 대회부활을 기뻐하며 감회가 새롭다는 반응이었다.

대회를 부활시킨 이충석 총영사는 이 대회의 진정한 의미는 스포츠를 통한 동포들의 만남에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대회 취지를 밝혔다:  "그 동안 공무로 남부지역을 두루 다니면서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남부지역 동포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이에 대해서 그 동안 한인회장단과 의견을 나누던 중에 배구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번에 이 배구대회를 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동포들의 만남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총영사는 이어서 "이 대회를 정례화시켜 매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현재는 프랑크푸르트 등 일부 한인회가 참석을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에 남부지역 13개 한인회가 모두 참석해 명실공히 남부지역의 큰 잔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처럼 이총영사가 대회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앞으로 총영사배 배구대회가 교민사회의 분열과 다툼을 봉합하고 결속을 다지며 동포들을 화합상생케 하는 남부지역의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이 대회에 대한 동포들의 기대 또한 벌써부터 커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2개조 6개팀이 조별 리그로 예선전을 치른 후, 조 1, 2위가 결선에 진출, 준결승을 거쳐 우승을 다투는 방식을 취했다. 또 결승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들은 15점 2승제로 진행됐으며, 결승전은 21점 2승제로 치렀다.

참가팀은 A조에 비스바덴 한인회, 다름슈타트 한인회, 칼스루에 한인회가 B조는 마인츠한인회, 총영사관팀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카셀, 기타  한인회 연합팀 등 3 개팀으로 구성됐다. 준결승전은  A조 1위의 다름슈타트한인회와 B조 2위의 총영사팀이 그리고 A조 2위 칼스루에한인회와 B조 1위 마인츠한인회가 각각 대결을 벌였으며, 그 결과 다름슈타트팀과 마인츠팀이 대망의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루었다.

그리고 대망의 우승컵은 마인츠한인회가 차지했다. 게임 스코어는 2대 0. 이충석총영사는 시상식에서 마인츠한인회 선수와 그 가족을 시상에 초청. 마인츠한인회는 참석자들의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으며 영예의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인기상은 비스바덴팀에게 돌아갔고, 3등은 칼수루에한인회. 준우승은 다름슈타트팀이 각각 수상했다.

경기에 앞서 가진 대회개회식에서 안명자 남부협의회장은 "이 대회는 남부독일에서 유일하게 공관과 교민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서 지역교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협의회가 생기기 전인 1992년 이봉구 제 3대 총영사 재임 시 슈투트가르트한인회 주최로 때 첫 대회를 개최한 후 매년 열려오다가 김영원총영사 재임 때 중단됐다"고 지난 역사를 간략히 소개했다. 이어서 "이번 대회가 여러 한인회의 사정 때문에 많은 팀이 참가하지 못했지만 참가자 모두가 돈독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민과 관, 그리고 교민사회가 서로 아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기념사를 했다.

또한 대회 축사를 하기 위해 하노버에서 온 이근태 총연합회장은 "독일내 북부를 비롯 중부A, 중부B, 남부협의회 등 모두 네 곳의 협의회 중에서 남부협의회가 가장 모범적이고, 총영사배 배구대회를 할 수 있는 곳도 남부협의회가 유일하다"고 치하하며 남부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진 순서는 경기에 앞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나온 모든 동포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펼쳐진 북 연주. 슈투트가르트에서 온 강현숙 총연합회부회장과 아헨의 진승희씨가 협주한 3 북 연주는 실내체육관이 들썩일 만큼 우렁차고도 신명났다. 그리고 끝으로 비스바덴한인회 소속 김욱선수가 대표로 선발돼  단상앞에서 오른손을 들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한다는 선서문 낭독을  한 후 경기는 속개됐다.

동포들은 이번 총영사배 배구대회가 지난 2004 년도 마지막 대회 개최지였던 비스바덴에서 열림으로써 끊어진 곳에서 다시 잇는다는 남다른 의미로 해석해 앞으로 이 대회가 정기대회로 자리매김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표시했다.

대회를 유치한 김명우 비스바덴한인회장은 "남부지역 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루 동안 운동경기로 친목을 다지고 음식과 담소로 화목하게 우정을 나누는 우리들의 축제인 만큼 앞으로는 특히  2세, 3세 등이 많이 참석해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해 가기를 바라며, 배구대회를 부활시켜주신 이충석총영사님께 크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영사관은 이날 많은 교민들이 참석할 것을 예상하고 교민을 위한 영사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점심시간부터 실시한  이날 영사서비스에는 20 여 건의 민원이 접수, 모두 처리됐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1244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82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575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954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545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447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482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609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1154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738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467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6106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79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564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980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463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491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730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905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604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6156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666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5184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895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830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921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721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2066
3438 독일 LG 유럽기술센터 설립 10주년 기념식 file 유로저널 2008.05.15 2728
3437 독일 도르트문트 북극성 성탄 음악회 file eknews05 2015.12.08 2727
3436 독일 재독대한체육회 이사회 file 유로저널 2008.06.26 2727
3435 독일 제13대 2016년 (사)재독한인간호협회 23차 정기총회-쌀 1포씩 전달 file eknews05 2016.12.19 2726
3434 영국 Happy Soul Festival, 새로운 한국 영화 무료 상영 file 유로저널 2009.03.12 2726
3433 프랑스 프랑스 모철민 대사,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제기에 강력 부인 file eknews10 2016.12.13 2725
3432 프랑스 한-불 출판전문인 컨퍼런스, 프랑스 국립도서센터에서 열려 file eknews 2016.03.18 2725
3431 영국 재영한인회 소송 중단 합의에 정상화 청신호, 그러나 여전히 갈길 멀어 file eknews 2015.01.03 2725
3430 독일 재독 영남 남부지역 향우회, 「영남인의 밤」 개최 file 유로저널 2010.11.15 2725
3429 유럽전체 제4회 재영한인 축구대회 성공리에 마쳐 유로저널 2006.06.08 2725
3428 유럽전체 재독 교민 경사, 문학세상 신인 문학상 수상 file 유로저널 2006.06.01 2725
3427 독일 손선홍 총영사 환송회-뒤셀도르프 한국관에서 중부지역 교민과 함께 가져 file 유로저널 2010.02.08 2723
3426 프랑스 2006 파리식품박람회(SIAL 2006) 참가 유로저널 2006.10.23 2723
3425 독일 칼스루에 한인회 상견례 및 임원명단 발표 유로저널 2006.08.28 2723
3424 영국 한류 코미디의 선두주자 국가대표 공연팀<옹알스> 앵콜요청에 힘입어 영국 무대에 다시 오르다 file eknews 2016.07.12 2722
3423 독일 김재신 대사, 베를린 동포기자들과 간담회, 베를린 한인회 송별회 file eknews05 2015.03.17 2722
3422 독일 레클링하우젠 한인회 제 14대 정기총회에서 김이수 씨 신임회장 추대 file 유로저널 2007.10.02 2722
3421 영국 제18기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출범회의,성대히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7.09.26 2721
3420 영국 영국 '맨체스터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성공적 개최 file 유로저널 2007.05.24 2721
3419 독일 재독한인총연합회 임원회의-아헨 자연농장에서 열려. file eknews05 2016.08.02 2720
Board Pagination ‹ Prev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314 Next ›
/ 31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