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불 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과 파리뮤직포럼이 주관하고 오사카 국제음악콩쿨 파리 본부가 공동 주최한 오사카 콩쿨 입상자 연주회가 지난 10일 주불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6월 10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이번 연주회에는 지난해 오사카 국제음악콩쿨 입상자인 반수진(피아노), 니콜라 오르바트(피아노), 사쿠야 오카야수(피아노), 김소희(피아노)가 출연했으며 베토벤, 슈만, 라벨, 스크리아빈, 리스트 등의 곡을 연주했다.
한편, 2009년 제10회 오사카 국제음악콩쿨 프랑스 지역예선은 6월 15일과 16일에 걸쳐 주불 한국문화원에서 열렸으며 콩쿨 지역예선 입상자들의 연주회는 7월 7일 한국문화원에서 열리게 된다. 입장은 무료이다.
주불 한국문화원
2, av d’Iena 75016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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