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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9.08.09 23:08
재독한인상공인 총연합회 제4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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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상공인총연합회 제4차 정기총회가 지난 8월8일(토) 뒤셀도르프 시내 새나라호텔(대표 이흥국)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3시 30분부터 열렸다. 한상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식순에 따라 정기총회가 시작되었다. 하영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재독상공인총연합회 대표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주요 상공인단체를 방문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노력하였으며 국내의 저명인사를 협회고문으로 추대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아쉬운 점은 내실을 다지는 노력이 부족하였음을 이 자리를 빌어 회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고 했다. 이어서 전혜자 재무이사의 재정보고와 김형렬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김형렬 감사는 부진했던 회원상호간의 긴밀한 협조와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회장선거에는 권일동씨를 선거관리장으로 선출하여 감사선출과 제4대 회장 선출에 들어갔다. 감사에는 이율리타(수석), 양신영(신임),김형렬(재임) 3인을, 재무이사에 전혜자 씨를 재선출하였다. 먼저 하영순 현 회장이 회장후보로 추천되었으며 다른 후보 추천이 없자, 회원들의 만장 일치로 하영순 회장 후보를 제4대 재독한인세계상공인총연합회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하영순 신임회장은 자신을 추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난 2년 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못다한 일들을 여러분과 함께 재독상공인총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이어서 기타토의 시간에는 앞으로 협회의 위상정립과 상공인협회가 추구해야 하는 뚜렷한 목적 설정과 매년 1-2회 정도 무역스쿨 형태의 세미나를 개최하여 무역상식 등, 상공인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 건의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모델의 재독상공인연합회 활성화 등, 많은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번 4대 회장에 재선출된 하영순회장은 30여년간 베테랑 교포사업가로서 능력있는 경제인이다. 1966년 간호사로 뒤셀도르프에 왔으며 현재는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고있다. 슬하에 결혼한 김미아씨와 김미철 남매를 두고 있다. 한상원 사무총장은 재독한인상공인총연합회 홈페이지(www.hansang.de)을 소개하면서 회원들이 홈페이지를 최대한 활용 함으로서 서로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볼 것을 권장하였다. 독일중부지사장. 김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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