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천안함 희생 장병 분향소 운영
정부가 천안함 침몰 희생장병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기간과 애도의 날을 정함에 따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에서도 12층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지난 26일(월)부터 조문객을 맞았다.
애도기간은 4월25일(일)부터 4월29일(목)까지 5일간이었으며, 국가애도의 날은 영결식이 거행되는 4월29일로 지정되었다.
프랑크푸르트 공관은 이번에는 동포들의 조문만 받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 조문객 방문은 없었다. 애도기간 중 많은 동포들이 분향소를 찾아 장병들의 넋을 기렸으며 조국의 국방을 위해 숨져간 젊은 그들의 영혼이 위로받기를 기도했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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