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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hum> 지난 9월5일 저녁에 복흠한인교회에서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음악회가 교민들과 이웃 한인교회, 그리고 지금까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예배당을 같이 사용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는 형제교회 멜랑히톤 독일교우들을 모신 가운데 열렷다.
어유성 담임목사의 인사말씀에 이어서, 복흠시 Bezirksbuergermeister인 Dieter Heldt씨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외국인 단체가 복흠에 존재하고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단체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마음이 열려 있다고 축사를 통해서 전했다.      
복흠한인교회는 1970년 Castrop-Rauxel 에린광산 기숙사에서 몇몇 평신도들의 기도 모임으로 시작한 것이 그 초석이 되었다.
1972년 장성환 목사께서 한국인을 위한 선교사로 파송되어 독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전격적인 목회활동이 전개 되면서 많은 성장을 보게 되었다.
특별히 조국의 민주화와 평화통일에 관심을 두었던 관계로, 남북(좌우)대립의 구조로만 판단하는  보수적인 사람들로부터, 반정부교회 심지어는 빨갱이 교회로 입방아에 오르내린 때도 있었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 하나의 추억으로 묻혀가고 있다.
40년의 역사를 조명하면서 우리에게 남은 것은 무엇이 있고, 잃어버린 것은 어떤 것이며, 또 후세로 넘겨 주어야 할 유산은 무엇이 남았는지 정리하는 가운데, 복음성가대로 구성된 제1부 “감사 드리는 40년”과,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제2부 “작은 음악회”란 소제로 이어졌다,  
  
* 그 때를 아십니까?
그 때를 아십니까?
젊음, 열정 그리고 소중한 소망을 가지고
독일에서의 삶을 열어 가던 그 때를 아십니까?
그리고, 주님 안에 하나되길 소망하며
교회를 만들고, 따뜻함을 나누었던 40여 년 동안의 시간…
그 때를 아십니까?
지나간 40여 년의 시간들!
돌이켜 보면
우리 앞에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 마다,
자비로운 손길로 항상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던 주님,
우리에게 언제나 평안함을 주시고, 항상 함께 하시겠다 약속 해 주신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4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도
날마다 인도 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 행동 . 실천하는 교회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두 가지 기준을 허락 하셨습니다.
옳음과 옳지 않음 이라는…
40여 년의 시간들 속에 어느 날,
우리의 마음 속에 거대한 옳지 않음에 대해 용기를 갖고자 하는 작은 외침이 있었습니다.
적어도 우리는
주님 앞에, 우리의 고향 앞에, 우리의 가족 앞에 떳떳한 옳음을 향해 살고 싶었습니다.
가진 것은 없었지만, 젊음과 우리의 땀을 밑천으로 용기를 가지고자 했습니다.
거대한 옳지 않음을 향해 옳음의 목소리를 내고자 했던 그 때의 행동이 지금도 자랑스럽고,
바로 세우고자 했던 그 때의 실천으로 복흠교회의 40여 년을 만들었다 생각 합니다.
마치,
어린 다윗이 돌 다섯 개로 거대한 골리앗을 맞서 싸워 이긴 것처럼…

* 말씀과 기도로 함께 세우는 교회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은 모두 다 좋은 것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그대가 이런 교훈으로 형제자매를
깨우치면, 그대는 믿음의 말씀과 그대가 지금까지 좇고 있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아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될 것 입니다.” ~ 디모데전서 4장 4절~6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지난 40여 년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었던 귀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40여 년을 정리하며 올해 2010년에 복흠교회는 “말씀과 기도로 함께 세우는 교회”라는
표어로 더욱 감사 할 수 있는 비젼을 꿈꾸고자 합니다.
주님의 따뜻하고, 영원하신 팔에 안기어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 속에 굳게 서 가는
비젼…
무릎 꿇고 피땀을 흘려 가며 기도 하시던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가고자 하는 비젼 말 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함께 교회를 세우는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되고자 합니다.

* 볶음 교회
여러분, 볶음밥 좋아하십니까?
야채 볶음밥, 해물 볶음밥, 참치 볶음밥, 김치 볶음밥, 오므라이스 등등…
국어 사전엔 볶음이란
‘남비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나 고기 따위를 양념하여 저어 가며 익히다.’라고 되어 있네요.
복흠교회에는 이제 막 세상을 만난 아기들로부터 한. 두 살 된 아이들이 함께하는 영아부,
주일학교, 청소년부, 청년부, 여신도회, 제직회, 성가대 등 기관들과
나이, 하는 일, 독일에 오게 된 사연, 독일 중에서도 복흠에 오게 된 사연 등등
무엇 하나 같은 부분을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이 주님의 자녀로 만나 하나된 교회 입니다.
신앙이라는 기름칠로 여러 모습들이 잘 섞여 주님 안에 볶아진 볶음교회 랍니다.
함께 하기에 즐겁고, 더욱이 주님 안에 하나이기에 감사한 우리 모두를 사랑합니다.

* 하나됨의 소리로 화답하는 교회
항상 옆에 계시어 늘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만드신 이 세상 속에 저희들을 보내시고,
적지 않은 40여 년의 시간 동안 감격하며 살아 온 모든 것이
주님의 따뜻한 보살핌 이었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머언 고향을 떠나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셨고,
때로는 옳음을 향해 부끄럼 없이 살게 하셨고,
때로는 상처와 아픔 속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갖게 하셨습니다.
이제 저희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 위에 기도와 하나됨으로
주님께서 허락하실 지금 부터의 삶을 살아 가려 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더 든든한 모습으로, 더 풍성한 모습으로
주님께 감사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주님, 부족한 저희들 오로지 주님 앞에
진정한 예배와 주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
믿음과 기도로 최고의 찬양을 드리는 교회,
말씀으로 성도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
봉사와 헌신으로 열매 맺는 교회,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며 주님을 전하는 교회,
주님 앞에 부끄럼 없고, 주님께서 늘 사랑 해 주시는 교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을 너무나도 사랑 해 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사제공  복흠교회 김범철
독일 김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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