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 , 제6회 한국기업초청유럽수출박람회 성공적 개최

한국기업초청유럽수출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2010년 10월9일~11일에 독일뒤셀도르프의 니코호텔에서 제6회 한국기업초청유럽수출박람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한국과 EU간 FTA 협상타결 소식이후 첫 번째 행사로서 의미를 가졌으며 그만큼 주목받는 행사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유럽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하기위한 자리였으며, 특별히 전북남원시에 소재한 기업들이 주축이되어 참여하였으며, 많은 상담과 수출계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총 상담액은 약 700만 달러에 이르고 이중에서 상당부분이 실제 계약으로 연결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남원목공예공동브랜드협의회(대표 이덕경)와 베를린에 소재한 Parannemo GMBH(대표 오복권)간에 연간 1백만달러, 홍삼가공회사인 선삼(대표 이연철)과 Dunke GMBH(대표 강해옥)간에 1백만달러, 뒤셀도르프시 최대 고급제품 소매점인 송죽과 전통주 제조회사인 참본(대표 양선기)의 제품을 컨테이너 단위로 구매하는 상담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9건의 거래의향서를 체결하였습니다.
3일째에는 수입회사를 직접 방문하였는데, 독일내 한국식품 최대 수입회사인 아시아카우프를 방문하여 독일과 유럽에서 한국식품의 유통과정과 경쟁력을 직접보고 설명을 들었으며, 방문한 기업의 제품 구매상담도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네델란드에서 아시아 19개국의 제품을 수입하는 대규모 수입유통회사인 오리엔탈푸드트레이딩을 직접방문하여 구매담당 최고임원과 직접 구매상담을 하였고, 각종 거래 조건을 조율중에 있습니다. 이 회사는 월평균 40피트 컨테이너 50개 분량이 수입되는 큰 회사입니다.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 한국에서의 활동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의 회장단은 10월19일부터 21일 제9차 세계한상대회의 전시회의 유럽진출컨설팅 상담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기업이 유럽에서 성공을 거두기위한 여러 가지 조언과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기간중 경북대학교의료원과 양 기관간 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정서를 쳬결하고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대구시 의료관광 홍보를 자처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10월22일에는 울산광역시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정서를 체결하고 울산시소재 기업들이 유럽에 진출하는데 돕기로 했습니다. 특히 자동차,기계부품 회사의 유럽수출을 돕기위해 내년에 독일에서 상담회를 주선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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