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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1.02.20 20:35
함부르크 한인회 구정잔치
조회 수 3458 추천 수 0 댓글 0
함부르크 한인회 구정잔치 2월 12일 토요일 18시에 함부르크 Fraenkel str. 3에서 함부르크 한인회 <최 순남 회장, 2011년 부터 김 남훈 회장 대행> 는 설 잔치를 마련했다. 다시 추워진 날씨에도 약 250 여명의 교민들이 모여, 성황 을 이룬 설 잔치는 제 1부는 신년 하례식으로 김 형복 수석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 했다. 함부르크 한인회 대표 인사를 김 남훈 회장 대행이 2011년 구정 잔치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임원들의 헌신과 교민들의 나누어지는 사랑이 있으면 함부르크 교민 사회는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갈수 있고, 김 희택 총영사 내외분 , 신 동민 ,장 원일 영사님들, 재독 한인 연합회 최 병호 회장, 브레멘,킬, 류벡에서 오신 손님들 ,목사님들, 주재상사 직원,각 단체장 분들께, 또 참석해 주신 교민들 모두께 구정 잔치의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 병호 재독 한인 연합회장은 덴마크에서 유럽 한인회 총연합회 총회가 있어 출장 중이므로 고 순자 부회장이 대신 참석하여, 축사를 대독 하였다. 올해는 우리 재독 동포 사회가 다른 해 보다 더 발전하는 평화스런 한 해가 되어야 하며, 40개 지역 한인회가 뭉쳐 총연합회를 밀어 준다면 더 많은 일들을 해 낼 수 있는 것 이므로, 함께 가는 미래 라는 주제로 협력하는 동포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 이라고 했다. 총연합회는 지난 2월 3일 신년 하례식겸 제1회 재독 한인 가요제를 가졌고, 결승전은 3월5일 삼일절 기념 및 청소년 웅변대회날에 있고, 여기에 대상은 독일 한인 가수로 공식 인정을 받을 것이며, 8월에 서울에서열릴 8.15 한 민족 가요제 독일 대표로 추천을 받을 것 이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숨은 인재 추천을 부탁 한다고 했다. 김 희택 함부르크 총영사는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번영과성장 풍요로움이 온 교민들께 넘처 나기를 기원하며, 폐쇄 되었던 함부르크 영사관이 복귀되어 영사관이 자리 잡는일들을 하다보니 벌써 3년이 지나 3월 하순에는 고국으로 돌아 가게 되어 ,교민들께 그동안 많은 협조에 감사 드리며, 조국이 국제사회의 상위에 오른 위상에 긍지를 가지고, 화합과 단결로 단체들을 이끌어 가면 함부르크 한인사회가 더욱 더 발전 될것을 믿는다고 했다. 김 희택 함부르크 총영사는 축사에 더부러 이임 인사를 하였다. 강 청운 부회장으로 부터 내빈 소개와 각 단체장 인사가 있었는데, 현대 상선의 최 준영 법인장이 4년 6개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며, 후임 양 승인 법인장이 와서 구,신 법인장의 인사가 있었다. 신 동민 영사로 부터 이중 국적과 재외 동포 선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그리고 신동민 영사 기획, 감수한 주 함부르크 총여사관 발행의 맞춤형 영사 서비스 가이드 북을 나누어 주었다. 이 책은 다양한 영사 서비스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되어 있어 교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함부르크 한인 학교 어린이들의 합창으로 1부 순서를 끝내고, 저녁식사시간을 가졌다. 음식이 풍성했을뿐만 아니라 맛이 좋아서 음식 장만에 수고한 임원들에 대한 칭찬이 많았다. 제2부에서는 에센에 거주하는 국민가수 이 병덕 씨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가라오케, 춤, 복권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행운의 한국왕복 비행기표는 한인회 행사부장 강 혜원씨의 아들 플로리안 슈바이케르씨가 받았다. 또 복권 추첨에 아무상품을 받지 못한 이들에게는 유로 저널 김 형렬 뒤셀도르프 지사장이 제공한 대잎차를 한통씩 나누어 줌으로 아무도 빈 손으로 돌아 가지 않게 한 것은 정을 느끼게 하는 함부르크 한인회의 좋은 아이디어였다. 독일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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