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기후와 자연재해

벨기에, 기후와 자연재해

가. 기후    

  ㅇ 벨기에는 유럽 대륙에 위치하지만 북해와 접하여 겨울 평균 섭씨 0-10도, 여름 평균 섭씨 12-25도의
      온화한 해양성 기후입니다. 1년중 6,7월에 가장 많은 비가 오며 3월이 가장 가뭅니다.

  ㅇ 벨기에는 대부분 지역이 온대성 기후이나 남부지방은 지중해성 기후입니다.

  ㅇ 수도인 브뤼셀의 경우 7월 평균 기온은 섭씨 18도, 1월 평균 기온은 1.5도이며, 겨울에 눈이 오는 경우가
       드물다. 여름철에 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4일 이상 지속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ㅇ 여행시 복장으로는 겨울에는 추, 동복과 오버 코트를, 여름에는 하복을 준비할 것이나 여름이라도 아침,
      저녁 기온이 10도, 낮 기온이 20도 정도로 일교차가 클 것을 대비하여 가벼운 긴 팔 윗도리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봄, 가을에는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이 많아 온도와는 달리 춥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한국의 봄, 가을보다는 따뜻하게 옷을 입고 방수 옷과 우산은 항상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 자연재해    

  ㅇ 홍수 및 가뭄 피해가 거의 없습니다.

  ㅇ 가을과 겨울에 바람이 세고 비와 안개가 잦아 습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