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남과 북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평화적으로 공존, 공영해 나가자고 합의해 왔다"며 "이러한 남북간 합의사항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90돌 3·1절 기념사를 통해 "남과 북은 빠른 시일 내에 대화를 해야 한다"며 "조건 없는 대화의 문은 지금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3.1 정신의 가르침대로 남과 북이 만나서 한민족의 도약을 위해 합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전 세계에서 북한 동포들의 삶과 행복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가장 걱정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라며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을 진정으로 지켜주는 것은 핵무기와 미사일이 아니라, 남북 협력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이라며  "비핵화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그간의 모든 남북간 합의의 정신을 존중한다'고 말해오다, 이번에 '합의사항을 존중한다'고 다른 표현을 썼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합의정신과 합의사항은 같은 말로, 미묘한 차이를 둔 건 아니다"며 "정부는 지금까지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겠다고 한 적이 없다. 남북이 우선 만나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사에는 대북 메시지를 반영한 데 반해, 과거 대통령들이 3·1절 기념사를 통해 거의 매번 언급했던 대일본 메시지는 담기지 않았다.
이로인해 일본 언론들은“한-일 관계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긍정평가했다.
<아사히신문>은 2일 “이명박 대통령은 역사인식 등과 관련해 일본을 전혀 언급하지 않은 이례적인 연설을 해 대일관계 중시의 자세를 분명히 했다”고 평가했다.
<요미우리신문>도 “일본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은 최근 일-한 관계 개선의 흐름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도쿄신문>은 “지난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언급했던 대일관계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이 대통령 연설에 대일 메시지가 없었던 데 대해 청와대 한 관계자는 “세계가 경제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한-일도 무엇보다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런 발언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일본으로부터 경제협력을 얻는 대신 일본의 과거사를 문제 삼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한편,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북한은 매우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혹평을 내렸다.
북한 중앙방송은 "3·1절 기념사에서 응당 규탄해야 할 일본의 역사적 죄행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푼수(분수)에 맞지 않게 북남관계 문제를 장황하게 늘어놓았다"며 "핵무기와 미사일을 걸고드는 망발을 줴쳤는가 하면 평화적 공존, 공영이니 협력이니, 조건없는 대화니 하는 따위의 희떠운 소리를 늘어 놓았다"고 주장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더욱이 동족을 적으로 삼고 북남합의들을 휴지장으로 만든 매국역도가 그 무슨 합의사항 존중이니 공존번영이니 대화니 하고 떠드는 것이야말로 역겨운 궤변이고 민족에 대한 참을 수 벗는 우롱"이라며 "이는 반통일 선언인 비핵·개방·3000의 복사판에 불과하고 역도(이명박 대통령)가 늘 입버릇처럼 떠드는 진정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도 이번 망발을 통해 더욱 여실히 드러났다"고 폄하하면서  "북남관계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한계선을 넘어섰다"고 선을 그었다.

유로저널 정치부
< 사진: 청와대 제공 >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61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8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2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60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61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63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4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6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80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1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5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25
39137 여성 조금만 노력하면 겨울철 피부,잡티없이 아름답게 file 2011.12.07 3479
39136 경제 [경제] 국가채무비율 2013년부터 하락세,'재정건전성 양호’ file 2010.03.16 3479
39135 경제 한국 기업 올 4 분기, 자금사정 양극화 심화 file 2013.10.15 3478
39134 내고장 대전시, 국제회의도시 위상 높아…올해 58건 최고치 file 2012.07.25 3478
39133 문화 한국영화 점유율 4년 만에 50%대 회복 file 2012.01.25 3478
39132 정치 MB,잘된 일은 ‘내 탓’ 잘못된 일은 ‘네 탓’? file 2011.07.06 3478
39131 기업 [기업] 삼성엔지니어링, 트리니나드토바고서 2.2억불 친환경 정유플랜트 계약체결 file 2010.04.21 3478
39130 국제 중국 정부, 재제조 산업에 정책 지원해 신흥산업으로 육성한다. file 2014.05.06 3477
39129 스포츠 표도르 숙적 헨더슨, 부상 후 3 연패만에 쇼군에 역전승 부활 file 2014.03.25 3477
39128 문화 [문화]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 STAR형 여가의 확산 file 2010.02.24 3477
39127 내고장 일제 한글말살로 희생된 조선어학회 선열 33인 기념탑 건립 file 2014.09.03 3476
39126 연예 가수 라즈 B, 중국 공연중 팬싸움 말리려다 중태 file 2013.08.21 3476
39125 건강 조울병 환자, 5년간 20대에서 가장 크게 증가 file 2013.06.03 3476
39124 내고장 세계 20개 도시 ‘2012 서울시 에너지·기후 선언’ 채택 file 2012.10.25 3476
39123 기업 대한항공, 군용기 첫 해외 정비 지원사업 성공 수행 file 2012.06.06 3476
39122 문화 ‘예술 꽃 씨앗 학교’선정으로 초등학생들 문화교육 file 2011.03.23 3476
39121 국제 아베 日수상,'박근혜 대통령 비난하고 이토 히로부미는 극찬' file 2013.07.10 3475
39120 연예 강호동 복귀설문 찬성 54%, 1박2일에서 보고싶다 file 2012.08.21 3475
39119 연예 '위대한 탄생' MBC 예능,시청률 폭발 file 2011.04.11 3475
39118 기업 워런버핏, 포스코는 믿어지지 않는 놀라운 회사 2011.03.23 3475
Board Pagination ‹ Prev 1 ...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