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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로 출범 10주년을 맞는 유로화가 유로화 탄생 이후 유럽이 처음으로 겪는 경기침체의 와중에서도 한창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화는 출범 6년 만인 지난 2005년 이미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보다도 많이 사용되는 화폐로 등극했다.

유로화 표기 채권은 현재 6조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는 지난 3분기 말 기준 전세계 총 채권 발행 규모의 48.5%를 차지한다.

미국 달러 표기 채권은 4조 달러로 32.1%에 그쳤다. 유로 채권 유통은 지난 2006년 처음으로 미국 달러 채권을 제쳤다.

2006년에는 유로화 총 발행 가치가 미 달러화 가치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유럽 통계청 자료를 인용한 한국일보는 출범 초기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고 중 18%를 차지했던 유로화는 이제 28%까지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월터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중으로 외환보유고 중 30%이상이 유로화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1위인 미국 달러는 71.2%에서 62.5%로 떨어졌다. 3위는 엔화로 2위와는 크게 차이가 난다.이 같은 유로화의 '위력' 덕택에 유로 사용을 포기하는 국가는 나오기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 17일 유로화는 장중 한때 유로당 1.4002달러를 기록한 끝에 1999년 유로화 도입 이후 장중 하루 낙폭으로 최대인 전날보다 3% 오른 1.4437달러에 거래됐다.

19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 가치는 유로당 1.3912달러, 22일에는 1.407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결국 1 유로는 1.407 달러,1850.47 원,그리고 영국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0.94 파운드 ( 1 파운드는 1.06 유로)를 기록하고 있다.파운드는 지난 1 년동안 유로화에 대해 약 28 % 이상 가치 하락을,달러에 대해서도 약 26% 그 가치가 하락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로화 환율이 6% 상승한 것은 ECB가 금리를 1%포인트 올린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유로화의 무역가중 평균환율이 10% 상승하면 유로권 경제성장률이 25bp 줄어든다고 분석했다.

이와같은 유로화의 가치 상승은 수출은 줄고 수입이 늘면서 무역수지가 타격을 입어 무역 흑자는 올해 무역 흑자는 작년 10월 42억유로 보다 훨씬 적은  9억 유로(약 12억6,000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유럽 상품에 대한 수요가 준 데다가 최대 교역국인 미국과 영국의 달러ㆍ파운드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유럽인들이 파는 양보다 사는 양이 더 늘어난 것이다. 올 초부터 10월까지 유로권의 수입은 10% 늘어난 반면 수출은 6% 증가에 그쳤다. 이 기간 동안 유로권의 무역적자 규모는 총 245억 유로에 달한다.

이 때문에 한때 유럽 경제성장을 견인하던 독일 기업인들은 요즘 울상이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독일의 기업환경지수는 지난 1982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유로화의 활약을 두고 프랑스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재무장관은 유로화가 유럽의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고 칭송하면서 "유로화는 지난 10년간 큰 성공을 거뒀다"며 "이제 세계의 준비통화로써 확고히 자리잡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독일 분데스방크의 한스 티어마이어 총재는 유로가 아니었다면 이번 금융위기로 인해 유럽이 더 큰 타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유로화가 아니었다면 벨기에 같은 소국은 환율 위기를 맞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국제부

<사진: 머니투데이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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