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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일하게 중국 경제만 뚜렷한 회복세에 들어선데다 위안화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 등으로 세계의 핫머니가 중국으로 몰려들고 있다.

실제 2분기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무려 1778억달러(약 220조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는 384억달러, 외국인 직접투자는 183억달러에 불과했다. 1200억달러 이상의 엄청난 정체불명의 자금이 유입된 것이다.

핫머니가 흘러가는 곳은 현재로서는 부동산 시장이 아닌 주식 시장으로 분석된다. 지난 3월30일 2419.78선이었던 상하이 종합지수는 28일까지 1000포인트 가까이 폭등하는 등 6월 이후 현재까지의 핫머니 유입 속도는 2002년 이후 가장 빠른 상황이다.

하지만 핫머니 대거 유입에 따른 중국 증권 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폭등은 ‘거품론’으로 이어지면서 중국 경제 및 세계 경제에 또 다른 복병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핫머니의 급격한 이탈에 따른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중국을 바라보는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의 입장이 완연히 바뀌고 있다. 미국은 과거엔 주변국, 특히 일본의 우려를 고려해 중국에 거리감을 둬 왔으나,오늘날 미국은 21세기에 중국이 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 안보 질서를 주도할 국가임을 분명히 했다.

27, 28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 미ㆍ중 전략경제대화 내내 양국은 유대감을 한껏 과시했다. 양국 경제현안에서 외교 안보 환경 에너지 등 지구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국제회의를 방불케 하는 방대한 의제가 오가자 이번 대화가 21세기 세계질서를 주도하는 'G2(주요 2국)' 시대의 서막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27일 개막연설에서 중국을 "가장 중요한 동반자"라고 표현하면서 테러리스트들에 의한 핵무기 확산이나 동아시아에서의 군비경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중국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각료들이 연이어 중국의 고사성어를 인용, 중국의 기분을 들뜨게 했고, 중국 역시 오바마 대통령의 대선 캐치프레이즈로 화답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개막연설에서 "산중에 난 좁은 길도 계속 다니면 길이 되고, 다니지 않으면 풀이 우거져 길이 막힌다(山徑之蹊間 介然用之而成路 爲間不用 則茅塞之矣)"는 맹자의 말을 인용하며 양국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人心齊, 泰山移)'는 중국 속담을 인용, "미국과 중국은 벽돌을 쌓듯 굳건한 관계를 맺자"고 제안했다.            


한인신문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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