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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내의 상점 문 닫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고 피가로지가 보도했다.
파리의 번화가인 이탈리아 대로에 최근 개점한 생활용품점 모노프리는 11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
샹젤리제에 있는 모노프리 분점은 자정에 문을 닫는다.
이곳에서는 밤 10시에서 12시 사이의 매출이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의 매출과 같다.
로슈슈아르 대로에 있는 카르프의 계열사인 수퍼체인 샹피옹은 최근 영업 시간을 연장했는데 저녁 8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매출의 22%가 팔린다.

직장, 가정,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시간이 빠듯한 파리 시민들은 퇴근길에 쇼핑하기를 점점 원한다.
파리 시민의 58%가 상점이 늦게까지 문을 열면서 생활이 편리해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최근 BHV, 프낙, 갈레리 라파예트, 아비타트, 모노프리, 프랭탕, 버진 등의 대형 소매점이 TNS 소프르에 위촉한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다.
갈레리 라파예트 전무이사인 폴 들라우트르에 따르면 파리 지역의 매장에서는 점점 오전 손님이 줄어드는 추세다.
올 여름 세일에서도 저녁 영업 시간을 연장했지만 차츰 연중 저녁 영업 시간이 연장되는 추세다.
샹피옹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파리 시민은 퇴근길에 쇼핑하기를 바란다.
샹피옹은 오전에 문을 일찍 열어보았지만 손님은 거의 없었다.
파리의 경우 도쿄나 런던, 뉴욕과는 달리 24시간 매장이 생소한 편이었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영업 시간은 어디까지나 지역 특성에 따라 결정된다.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규칙은 없다.
동네마다 구역마다 고유의 생활 리듬 같은 것이 있다.
H&M이나 자라 같은 의류점이 망라된 의류상연합회의 루시앵 오디에 회장은 “우리는 영업 시간 연장이 무의미하다고 본다”고 강조한다.
파리에 있는 의류점의 경우 저녁 7시에서 7시 반 사이에 문을 닫는 것이 적절하다.
야간 영업을 하면 직원 관리도 복잡해진다.
9시가 넘어가면 야간 근무로 분류되기 때문에 노사 합의에 따라 근무 시간별로 12%에서 20%까지 시급을 올려줘야 한다.
야간 근무는 원하는 사람에게만 시키기 때문에 나머지는 학생을 써야 한다.
낮보다 저녁 근무 인원이 줄어드는 상점에서도 저녁에는 학생을 많이  쓴다.
어느 시간이 넘어가면 매장에는 계산원 말고는 없다. 번화가에 있는 샹피옹 분점도 저녁 8시 이후에는 직원 10여명만으로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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